북중미카리브는 최종예선에 6개국이 올라가서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10경기를 치른 뒤 1~3위까지가 본선, 4위가 플레이오프 진출이고, 아시아는 12개국이 올라가서 6개국이 1조가 되어 각 조 2위까지 4개국이 본선 직행, 조 3위끼리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린 뒤 승리팀이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진출합니다.
유럽의 경우에는 5~6개국이 한 조가 되어서 각 조 1위가 본선에 직행하고 2위팀과 네이션스리그 상위 성적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방식이고, 오세아니아의 경우에도 최종 예선에 4개국이 한 조가 되어서 1위가 플레이오프로 진출합니다.
그런데 유독 아프리카만 최종 예선을 조별리그가 아닌 외나무다리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6개국 이상의 국가가 한 조가 되어서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하지 않는 이유가 있을까요? 다른 지역 같으면 조 2위라도 대륙간 플레이오프나 다음 예선에 진출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유독 아프리카만 무조건 조 1위만 다음 예선으로 갈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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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회부터 아프리카 티켓이 9장이 되는데 4팀 10개조로 해서 각조 1위가 본선, 1위 중 가장 승점이 쳐진 팀이 플옵 이렇게 될지, 레위니옹 제외하고 6팀 9개조로 해서 각 조 1위만 본선 가고 2위 9개국 중 가장 승점 높은 1개국이 플옵 이렇게 될지 궁금하네요. | 22.07.19 1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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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떻게 하겠다 나온건 없는거 같고 그렇다고 날자가 충분한것도 아니니 1차 예선으로 걸러내는 팀까지 다 모아서 10개조 예선 그리고 1위팀끼리 홈엔어웨이가 되지 않을까 예상을... | 22.07.19 1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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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9장 되는걸 착각했네요... 9개조 예선 하고 1위팀 진출 또는 1.2위팀 홈엔어웨이가 유력하지 않을까 합니다. 54개국이니 6*9 = 54 로 6개팀 1조거나 아님 기존의 1차 예선으로 팀을 좀 더 거르고 4팀 9개조로 조를 만든다거나... 아예 12개조 정도로 늘리고 2위팀중 상위까지 홈엔어웨이 뭐 이런것도 생각해 볼 수 있을듯... | 22.07.19 1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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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국가 수, 일정이라든가 풀리그를 치를 정도로 나라 사정이 좋은 나라가 몇 없어서인가요? | 22.07.19 18: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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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45 CAF-55 CONCAF-35 CONMEBOL-10 OFC-11 UEFA-55 그렇네요 | 22.07.19 18: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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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CAF 중에서 레위니옹은 프랑스 해외 영토라서 네이션스컵만 나오는 팀이므로 실질적인 아프리카 월드컵 예선 참가국은 54개국이 되겠네요. 유럽이 회원국이 더 많고 네이션스리그가 있음에도 아프리카만 플옵 없이 최종예선을 외나무다리 식으로 하는 것도 유럽과는 달리 최소 6경기 이상의 조별리그를 치를 정도로 사정이 좋은 나라가 몇 없어서가 맞나봅니다. | 22.07.19 18:5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