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막상 수원FC에 이승우 가면 기회 제법 얻을 것 같긴 해

[_ RussianFootball]

내년에 한승규도 이탈하고, 팀 에이스인 이영재도 이탈함. 무릴로도 뭐 계약 만료라는 말이 있고. 

그러면 저 자리를 보강을 해야할텐데, 리그 전체적으로 봤을 때 수원FC가 쉽게 데려올만한 공미 내지 메짤라 자원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거던.   뭐 이적 시장은 생물이니 어케 돌아갈 지 몰?루 긴하지만.  >그렇다고 갑자기 뭐 판타지 마냥 어디서 신예가 신데렐라같이 나타나는 것도 쉬운 일은 절대 아니잖음?

이런 배경이면 이승우가 제법 기회를 얻기는 할 것 같음. 이승우가 플레이가 안 나오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극단적인 출전 시간 부족이거든? 만약 수원FC행이라고 하면 그 부분은 해소가 되겠지. 거기다가 계약도 이미 신트트라위덴과 종료된 상황이라 빠르게 계약하고 팀 훈련 합류하면 팀에 더 빠르게 배어드는 것도 가능할거야. 

물론 증명하는 건 이승우의 몫이겠지만. 

[할게없네­]

내년 아챔 진출 + 이승우 부활하면 수엪 인기도 떡상할거 같긴 한데
전자나 후자나 가능성은 좀 제쳐두고...

[_ RussianFootball]

솔직히 기회 제법 받고, 기대 만큼 부활은 못해도 1인분만 해도 분명 수원FC같은 팀에는 경기 외적인 면이나 내적인 부분이나 큰 도움이 될거라고 보거던ㅇㅇ.

더군다나 이 팀에 박주호도 있으니까 이승우 한 명으로 박주호의 스타성도 더 강조될 수 있을거고.

[할게없네­]

일단 아챔도 대구가 FA컵 우승한다는 전제하에 내일 제주 잡으면 오히려 제주보다 유리해지긴 하고...
잠재적 강등라이벌이라면서 너무 출세했엉...

[_ RussianFootball]

잠강라(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