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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안돼...! 나를 두고 떠나지 마...!'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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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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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 나는 삼중성벽 있어 상관없는데 서로마 여러분들은 조심하셔야 해 아무튼 콘스탄티노플 입주 많이 해 천년 더 갈끄니까~
22.04.15 22:41

(IP보기클릭)110.9.***.***

서로마가 멸망 직전까지 공식적으로는 브리타니아 속주를 포기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아서 왕 전설이 나올 시점에선 통치력을 거의 상실하다시피 한 상황이었죠
22.04.15 17:51

(IP보기클릭)218.154.***.***

_ 잉여잉여칠면조
눙물ㅠㅠㅠ | 22.04.15 18:03 | |

(IP보기클릭)3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_ 잉여잉여칠면조
서롬도 이탈리아로 축차적으로 후퇴해서 동롬처럼 재편할수는 없었을까요..? | 22.04.15 19:09 | |

(IP보기클릭)223.39.***.***

유동닉 서양사학도
로마는 이미 수도로서의 기능을 상실해서(괜히 콘스탄티누스 1세가 옛 비잔티움을 '노바 로마'로 만들어서 키운 게 아닙니다. 디오클레티아누스도 행정수도는 따로 뒀어요), 서로마 때 되면 실질적인 수도는 라벤나였습니다(실제로 유스티니아누스 대 이탈리아를 수복한 이후 이탈리아를 관리하는 총독으로 라벤나 총독을 두었죠). 더군다나 라벤나 일대가 콘스탄티노폴리스처럼 사기적인 방벽을 두고 있지도 않았으니, 훈족의 침입과 게르만족의 대량 이주 등으로 인한 서로마 멸망은 거의 필연이었다고 봐도 무방한 것 같아요. 로마사 공부하는 사람 입장에선 참 안타깝죠... | 22.04.15 19:14 | |

(IP보기클릭)218.154.***.***

_ 잉여잉여칠면조
네 저도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개혁과 행정수도 이전, 후기 수도인 라벤나와 메디올라눔의 지리적 취약점은 아는데 그래도 늪지대로 버팅길수 있는 아퀼레이아와, 알프스 산맥 거점들을 요새화하면서 북이탈리아에 방어선 세우는 식의 기획은 없었는가 궁금해서여.. | 22.04.15 19:58 | |

(IP보기클릭)110.9.***.***

유동닉 서양사학도
아퀼레이아 일대는 훈족의 침공 당시에 초토화되어 완전히 쇠락했던 걸 생각하면, 늪지대로도 버티기 좀 힘든 구역 아니었을까 해요. 그리고 알프스 산맥 거점은... 스틸리코가 이탈리아 방어를 위해 갈리아도 포기할 정도로 군사력이 망가진 상황이라 요새화하기 힘들지 않았을까 싶어요. | 22.04.15 20:08 | |

(IP보기클릭)110.9.***.***

_ 잉여잉여칠면조
서로마 자체가 이미 국력이 망가질 대로 망가진 상황인데다가, 동로마 일대처럼 성벽의 방어 수준이 미쳤거나 속주 쪽 생산량이 탁월한 것도 아니라서... 명예로운 영토이긴 하지만 쭉정이만 남은 거라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 22.04.15 20:10 | |

(IP보기클릭)18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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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 나는 삼중성벽 있어 상관없는데 서로마 여러분들은 조심하셔야 해 아무튼 콘스탄티노플 입주 많이 해 천년 더 갈끄니까~
22.04.1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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