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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아나톨리아일 수도 시리아일 수도 있습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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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87.***.***

우리나라로 치면 태백산맥으로 영서 지방과 단절돼 있는 영동 지방이 북한이랑 통일 후 경상도에 갔다고 보면 되남
21.08.30 22:19

(IP보기클릭)58.125.***.***

게르만 추장국
그와 비슷한 케이스라고 보면 될 듯? | 21.08.30 22:20 | |

(IP보기클릭)116.32.***.***

더 후대로 가면 안티오크 공국과 예루살렘 왕국과의 관계(때려잡든 잘 지내든)에 영향력을 미치는 지역이 됨.
21.08.30 23:25

(IP보기클릭)58.125.***.***

바실리오스 2세
그 시절에는 이미 소 아르메니아 왕국이기도 했지 ㅇㅅㅇ | 21.08.30 23:41 | |

(IP보기클릭)116.32.***.***

의외로 제국이 요충지를 잘 먹고 있었던게 1. 달마티아 및 일리리쿰(요기 없어지고 옛 서로마 지역에 대해 직접적인 육군력 투사 빡세짐) 2. 시칠리아 섬(요기 뺏기고 한동안 이탈리아 남부에서 빌빌대고 해군 전력에서 이슬람 애들한테 고전함) 3. 아르메니아 및 메소포타미아 지역(아나톨리아 고원에 대한 완충지 역할.) 이후 아나톨리아 고원 전체에 대해 통제권을 가져오는 것을 포기하고 아나톨리아 서부 해안가의 평야 지대에서 산맥 쪽 공격을 방어하는 것으로 전략이 수정됨. 맞나? 가물가물하네
21.08.31 00:23

(IP보기클릭)58.125.***.***

바실리오스 2세
3은 도릴레온같이 아나톨리아 중앙 고원에서 서부 해안 평야 지대로 들어올만한 요충지에 요새를 세워서 막는 식으로 방위 전략을 바꾼 것이지 아나톨리아 중앙 고원을 되찾기가 힘들어져가지고 ㅇㅅㅇ | 21.08.31 00:54 | |

(IP보기클릭)122.39.***.***

건전함을추구합니다
지리적 위치 역시 로마 제국의 강점이자 약점이었군 ㅎㄷㄷ | 21.08.31 03:31 | |

(IP보기클릭)58.125.***.***

바실리오스 2세
아나톨리아 중앙고원을 점유하던 시기에는 타우루스 산맥이라는 좋은 자연 장벽으로 침입을 막아냈지만 아나톨리아 중앙고원을 뺏겨버리니까 바로 아나톨리아 서부 평야 지대와 북부 흑해안의 좁고 긴 해안 평야를 모두 직접 방어해야 해서 방어선 자체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짐 그러다보니 모든 방어선에 병사를 세울 수도 없어가지고 주요 위치에 요새박고 감시하는 식으로 방어체제가 변경됨 ㅇㅅㅇ | 21.08.31 03:40 | |

(IP보기클릭)122.39.***.***

건전함을추구합니다
그러니까 아르메니아 지역이 제국 방어에 굉장히 중요했었지 비협조적인 현지 귀족과 툭하면 시비거는 유목민들 때문에 골치 아팠음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1차 방어선 역할을 해줌 근데 만지케르트.. | 21.08.31 0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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