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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욕심과 삶에 대한 미련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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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441 | 댓글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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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18.***.***

출가는 뒤늦게라도 하면 되지만 그게 정말 자기 의지로 하는 거냐가 중요하겠죠. 출가가 문제가 아니라 정신 치료가 중요함.
22.02.16 23:04

(IP보기클릭)14.56.***.***

Vague Hope
그 2/3기간동안 참 오랫동안 병원에 왔다갔다 했죠. 저에게는 학원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자기가 완치됐다고 주장하는 정신병적 증세는 의사 말 안 듣고 나아진 기분으로 주장하는 경우가 대다수니 말씀이 이해가 갑니다만, 병리적 증상과 제 상태를 대조했을 때 없어진 게 맞고 의사 선생님도 직접 처방까지 '종료'하였기 때문에 완치는 맞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조현병인가 생각해 보면 그 도와주세요 한의사같이 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이상한 놈이 넋두리한다 너그러이 생각해주세요. | 22.02.16 23:09 | |

(IP보기클릭)211.218.***.***

_ 파블로프의자명종
말씀하신게 병원쪽이라면 정신병적으로는 끝났지만 이제 심리 상담 같은 일상 생활에 도움 주는 재활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 22.02.16 23:11 | |

(IP보기클릭)14.56.***.***

Vague Hope
마음 쪽 흉터는 많으니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생각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인생의 전환점도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서 4년 전 심리상담을 받은 후였거든요. | 22.02.16 23:13 | |

(IP보기클릭)118.235.***.***

혼자 있는게 행복하다고 느끼면 그리 하시면 되고 그것또한 방법이겠지요.
22.02.16 23:18

(IP보기클릭)14.56.***.***

루리웹-3526255684
행복보다는 체념같긴 한데 머릿속 정리가 안 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천천히 시간을 들여봐야겠습니다. | 22.02.16 23:23 | |

(IP보기클릭)210.91.***.***

부족하고 모자란 저에겐 무엇이든 너무나 영광이나 다름 없는 삶이라 미련이 몹시 큰 편입니다. 하지만 그런 탓에 시간이 지날 수록 더더욱 후회가 많아지지요
22.02.19 00:22

(IP보기클릭)14.56.***.***

노예, 죽음과탄식의오나홀
후회를 그랬나보다라고 생각할 수 있을 때 한 단계 더 성장한 것이겠죠. | 22.02.19 2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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