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온 특수부대 샤아 아즈나블에게 습격을 받은 연방군 화이트 베이스 부대는 연방군 사령부인 쟈브로로 낙하를 하지 못했어
그거보다 더 위에 있는 북미에 낙하 해버린 거임
레빌 사령관은 당시에 자신들 군사기술의 결정체인 화이트 베이스를 지원 하면서도 프리하게 풀어놓을 수밖에 없는 상황 이었지
어떻게 보면 너무 무책임 하게도 느껴져
거기다가 레빌은 당시에 근거도 부족했던 뉴타입론을 어느정도 신봉을 하고 있었던 사람이었어
뉴타입으로 여겨지는 붉은 혜성을 그것도 민간인 잼민이들이 격퇴 했다는 것에 대단히 큰 의미 부여를 하고 있던 것임
사실 현실 같으면 뉴타입이건 어쩌건 아무리 극비 사항이라도 민간인들 한테 저런 책임을 전가 하는 순간 바로 탄핵 사유지
북미 지역은 지온 공국 자비가의 막내인 가르마 자비의 지역이기도 했어
붉은 혜성은 바로 연방 V작전에 관해서 가르마에게 보고를 하고 도움을 요청 하지
킹치만 샤아 아즈나블 이라고 하는 존재의 정체는 캬스발 렘 다이쿤
자비가에게 암살 되었다고 여겨지는 지온의 사상가이자 사이드 3 콜로니의 최고 정신적지주 같은 존재 였던
지온 즘 다이쿤의 아들 이었던 것이지 자비가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었고 계책을 발휘 해서 가르마와
연방군을 조우하게 만든 거야
가르마 자비는 데긴 소도 자비가 지온의 미래라고 부르며 총애 하던 아들이었는데
사실 공명심이 강하기도 했고 ㅇㅈ 받고자 하는 욕구가 너무 강한 필부 적인 감성을 가진 애였어
뭐 나쁜 사람까진 아니었지만 좀 가벼웠던 거지
샤아의 유도에 의해서 젼나 조롱을 받고 적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지
전형적인 도련님 스타일 캐릭터 라고 해야겠지...
물론 데긴 소도 자비의 말대로 여기서의 경험에 힘 입어서 살아 남았다면 좀 더 나은 지도자감이 될 수 있었을지도 몰라
하지만 결국 속이 깊지 못 하다면 시대를 이끌어 나가기 힘들지
데긴 소도 자비는 총애하던 아들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조용히 상을 치르길 바랬는데
군총수인 기렌이 용납하지 않지 바로 국장을 열어 생중계도 하고
국민들을 대상으로 우리가 정의로운 편인데 이렇게 영웅도 잃고 그랬다 하지만 더욱 힘을 내서 우리가
연방 놈들 밀어내고 승리를 쟁취 해야 되지 않겠냐 라는 식으로 연설을 하지
자신의 혈육의 죽음 조차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그 모습에 다들 치를 떠는 사람도 있었어
샤아는 이를 계기로 좌천을 당해 어찌 되었든 상관 없었겠지만 말야
그리고 이어서 푸른 거성이라고 불리는 람바 랄대와 전투를 치루게 되지만 찍 싸고 아무것도 못 해
이러한 전과로 인해 레빌은 크게 놀라기도 하면서 더욱 뉴타입론의 신봉자가 되어가지...
굉장히 무책임 하기 그지 없지만 최소한의 지원은 해주기는 했어
그리고 전장은 유럽의 오뎃사로 옮겨지게 되지
오뎃사 지역은 지구내에 자원의 생산 보물창고와도 같은 지역임
여기를 탈환해야 자원이 부족한 지온에 가장 큰 타격을 입힐 수 있기 때문임
그렇기 때문에 연방은 저곳에 총 전력의 3분의 1이나 되는 병력을 끌고 가
사실상 이길 수밖에 없는 상황 이었음
그래서 결국 오뎃사를 탈환 하게 되
오뎃사 작전은 그렇게 연방과 지온의 운명을 가르지
연방측도 많은 사상자를 내게 되지만 지온 처럼 개 깨지지는 않았어
지온 오뎃사 방면 사령관인 마 쿠베는 질걸 알고도 최대한 올려 보낼 수 있는 자원은 실어서 미리 우주로 올려 보내고
다들 철수를 했지 우주로 철수 못한 지온군도 많았어
포로가 되거나 아니면 지구에 남아서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자신들만의 작전을 수행해...고향과는 영영 이별이지
레빌은 오뎃사 작전으로 인해 자존감이 뿜뿜하게 돼
성공적이기도 했으니까
이번편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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