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첫 촬영에서 '님과 함께' 열창
KBS2 새 월화극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21)의 첫 촬영 모습이 포착됐다.
KBS는 29일 정은지가 극중 촤춘희로 변신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청재킷을 입고 머리를 까맣게 물들인 정은지는 노래방 기계 앞에서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정은지는 <트로트의 연인> 제작진을 통해 "감독님과 다른 배우 분들이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첫 촬영이었던 만큼 아직 서먹하긴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촬영이라 행복했다"고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 KBS2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사진 KBS2 제공
정은지는 이어 "시청자분들이 좋게 평가해 주시는 것에 비해 스스로 연기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밤낮으로 공부하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할테니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최고의 스타 가수 장준현(지현우)과 트로트가 아니면 살 수 없는 소녀가장 최춘희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빅맨> 후속으로 오는 6월 23일 방송될 예정이다.
출처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40529143103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