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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거인병’ 30여 년 앓던 여자농구 은메달리스트 김영희 별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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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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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보면 농구 레전드인데 아무리 병 때문이라지만 기초생활 수급자로 살았다는게 참................ 농구 협회나 농구인들이 너무 무심했던거 같음 오죽하면 서장훈이 금전적으로 지원해줘서 고맙다고 콕 찝어서 말을 했을까 서장훈 제외하면 개인적으로 도와준 사람도 없던거 같음
23.02.01 23:14

(IP보기클릭)59.15.***.***

BEST
이분 허재나 서장훈, 박찬숙 같은 선수들도 노후에 많이 도와줬는데 ... 병치료때문에 힘들게 사셨더만... 84년도 여농 은메달은 진짜 다신 없을 엄청난 성과면서 그중 레전드 선수인데 너무 힘들게 가셨음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02.01 23:23

(IP보기클릭)211.208.***.***

BEST

▲ 제10회 아시아 여자농구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뒤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김영희씨(왼쪽 셋째) 김영희씨는 1963년생으로 키 2m가 넘는 장신 센터다. 김씨는 숭의여고를 졸업한 뒤 한국화장품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1982년 뉴델리아시안게임과 19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에 출전했고, 올림픽 은메달을 땄다. 김씨는 체육훈장 백마장과 맹호장 등을 받았다. 왕성하게 활동하던 김씨는 1988 서울올림픽을 준비하던 1987년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쓰러진 뒤 뇌수술을 받았다. 김씨는 성장호르몬 과잉 분비 때문에 신체와 장기가 커지는 말단비대증(거인증) 진단을 받았다. 이후 김씨는 뇌종양 등 합병증을 앓으며 30년 넘게 투병했다. 1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청주 국민은행과 부천 하나은행의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맞대결에선 경기 시작에 앞서 고인을 기리는 추모 묵념을 진행했다. 후배들이 한국 여자농구 역사를 쓴 고인에게 보내는 마음이었다. 발인은 4일 오전 8시30분 부천 다니엘 장례식장. 빈소는 별도로 차라지 않았다.
23.02.01 22:53

(IP보기클릭)39.115.***.***

BEST
예전 TV에나올때도 개인사가 참어려우셨던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02.01 22:56

(IP보기클릭)175.206.***.***

BEST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02.01 23:07

(IP보기클릭)211.208.***.***

BEST
▲ 제10회 아시아 여자농구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뒤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김영희씨(왼쪽 셋째) 김영희씨는 1963년생으로 키 2m가 넘는 장신 센터다. 김씨는 숭의여고를 졸업한 뒤 한국화장품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1982년 뉴델리아시안게임과 19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에 출전했고, 올림픽 은메달을 땄다. 김씨는 체육훈장 백마장과 맹호장 등을 받았다. 왕성하게 활동하던 김씨는 1988 서울올림픽을 준비하던 1987년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쓰러진 뒤 뇌수술을 받았다. 김씨는 성장호르몬 과잉 분비 때문에 신체와 장기가 커지는 말단비대증(거인증) 진단을 받았다. 이후 김씨는 뇌종양 등 합병증을 앓으며 30년 넘게 투병했다. 1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청주 국민은행과 부천 하나은행의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맞대결에선 경기 시작에 앞서 고인을 기리는 추모 묵념을 진행했다. 후배들이 한국 여자농구 역사를 쓴 고인에게 보내는 마음이었다. 발인은 4일 오전 8시30분 부천 다니엘 장례식장. 빈소는 별도로 차라지 않았다.
23.02.01 22:53

(IP보기클릭)3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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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TV에나올때도 개인사가 참어려우셨던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02.01 22:56

(IP보기클릭)175.206.***.***

BEST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02.01 23:07

(IP보기클릭)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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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보면 농구 레전드인데 아무리 병 때문이라지만 기초생활 수급자로 살았다는게 참................ 농구 협회나 농구인들이 너무 무심했던거 같음 오죽하면 서장훈이 금전적으로 지원해줘서 고맙다고 콕 찝어서 말을 했을까 서장훈 제외하면 개인적으로 도와준 사람도 없던거 같음
23.02.01 23:14

(IP보기클릭)121.176.***.***

라면친구김밥
왜냐면 젊을때 종양 제거해야 되는거 들었는데도 코치가 숨김 | 23.02.11 16:52 | | |

(IP보기클릭)59.15.***.***

BEST
이분 허재나 서장훈, 박찬숙 같은 선수들도 노후에 많이 도와줬는데 ... 병치료때문에 힘들게 사셨더만... 84년도 여농 은메달은 진짜 다신 없을 엄청난 성과면서 그중 레전드 선수인데 너무 힘들게 가셨음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02.01 23:23

(IP보기클릭)211.213.***.***

silfer
아 그런 분들도 많이 도와 주셨군요 전 서장훈 이야기만 들어서 오해 했군요 | 23.02.01 23:26 | | |

(IP보기클릭)211.58.***.***

얼마전에 건강이 안좋으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너무 빠르게 돌아가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02.01 23:24

(IP보기클릭)61.7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02.01 23:34

(IP보기클릭)118.34.***.***

결국 돌아가셨구나 우울증으로 고생하시던게 참 안타까웠는데
23.02.01 23:57

(IP보기클릭)125.19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02.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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