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단독] LG 오지환, 입대 미룬다..AG 태극마크 도전

[Ellen Page]

ㅇㅇ

출처 :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654686

[Lincecum]

반응이...

[태양별왕자]

아시아 게임 나가면 100% 우승하는 것도 아닌데
현역 가겠네요

[확산밀리언 효성♥]

그나마 아시안 게임이 확율이 높긴 하겠다만.... 일본만 결승에서 꺽으면 되니

[POCKET INFINITY]

걍 푹쉬고 가는게 나을지도....우승한대도 면제는 없음

[대통령]

그전에 선정은 되나?

[동네신]

구단 판단이라면 미쳤다고 할려고 그랬는데 본인 의지라면 어쩔 수 없죠

[루리웹-3430318005]

김하성 놔두고 선발 될리가 ㅋㅋㅋㅋ 엌ㅋㅋㅋ

[Ellen Page]

백업도 있죠

[루리웹-2264864058]

꼭 그렇지만은 않았어요. 02아시안게임 06 wbc 08베이징 박진만 김민재(이 분은 2-유 다 보시던 분이지만 선수생활 내내+국대 뽑히던 당시 주전 포지션도 유격이었음) 06 아시안게임 박진만 박기혁 10 아시안게임 강정호 손시헌 등 2000년 넘어서는 국대로 유격수 백업 중심으로 선발한 사례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09년 wbc때 내야 멀티로 최정 데려갔다가 유격수 백업 위주로 훈련했다는 기사가 종종났는데도 정작 본 게임에서 에러 많이 나는거 보고 식겁한 기억도 나네요.

[루리웹-152131415463]

어쨌든 결정난거 잘 하고 다치지말자.

[시간0]

재수 없으면 AG 이전에 현역 끌려 갑니다. 3월생이라...
일단 김하성은 거의 확실한테 2옵션으로 갈런지 모르겠네요. 경험 풍부한 김재호나 타격왕인 김선빈 가능성이 훨씬 높아 보여서

[楓]

앞에 김하성 김선빈 김재호 있는데 멀티도 안되는 오지환이 갈 수 있을지...

[첨하는맘으로1]

지금 우리나라 투수력으론 아시안게임 우승 힘들거 같은데... 잘해봐라.. 간절함이 있으니 죽어라 뛰겠지..

[피터팬의 모험]

지금 기준으로는 타격도 김선빈이랑 김하성한테 안되고 백업으로 쓰기에도 수비가 불안하고 멀티도 안되는데 내년에 커리어 하이급으로 성적을 내야 하는데 가능할려나 모르겠네요.
다른 선수들도 내년에 국대 뽑힐려고 더 열심히 할건데 그리고 설사 뽑힌다 하더라도 우승한다는 보장도 없는데 너무 무리하는거 아닌가 싶군요.

[한돌이]

내년에 미친 성적 내야겠군요

[한돌이]

아시안 게임은 내년 8월이예요.

[버틸수가 없다]

근대.정말 저 개인적으론 오지환선수는 대표팀급은 아니라고 봐요..lg팬이 아니라 뭐라 말씀은 못드리겟지만..워낙 수비미스가 많은 선수라

[Noah Syndergaard]

2013년부터 수비로는 강정호 바로 다음인데요

[버틸수가 없다]

네?...허허..글쎼요 공감이 좀;;

[루리웹-2264864058]

저도 엘팬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필딩율이랑 레인지팩터를 놓고 봤을때 손시헌에도 크게 안 밀리는게 오지환입니다

[루리웹-2264864058]

선발 유격수 뛰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됐을때 지배하던 임팩트가 강해서 그렇지 개인적으로 오지환이 최근까지도 그렇게 안정적이지 않은 유격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평가 되어 있어서 그렇지 스탯 뽑아보면 상당히 준수한 선수입니다. 김재호 골글 받을때도 오지환 스탯 가지고 오면서 우승 프리미엄 너무 심하다고 까던 게 불과 두시즌 정도 밖에 안 됐는데... 왜 이렇게 저평가 당하는건지;
아시안 게임 시작하기 전까지 내년 성적만 괜찮으면 충분히 승선할 수 있을 만한 선수라고 봅니다. 문제는 우승을 할 수 있냐는거지...

[Noah Syndergaard]

유틸리티라는건 그냥 하는 말이지, 14AG에 유틸리티 되는건 오재원 1명 밖에 없었고 그마저도 타격에서 월등히 우위에 있던 안치홍 누르고 선발된거라 말 많았음.
당시 류중일 감독이 괜히 '의리' 소리하는 바람에 스스로 욕 먹는걸 자처한 부분도 있고 무엇보다 요새 국제대회에선 유틸리티 플레이어의 효용성이 떨어져요.
차라리 팀 별로 미필 배분이 있었다라는 말을 확실하게 하는게 더 나았습니다.

[루리웹-2264864058]

걸사마 조동찬 09최정 등 내야 멀티 유틸의 가능성을 보고 데려간 경우가 없는 건 아니지만 유격수 백업이 아주 없지도 않았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중요한 건 당해 컨디션이랑 성적이죠. 당장 김선빈이 올해 수위타자라 해도 내년 전반기 성적이 2할대 전전하고 있으면 못 갈 것이고...

[Noah Syndergaard]

유틸리티의 효용성이 인정받던게 벌써 10년이 지났네요. 최근 일본이나 미국 국가대표팀 멤버 보시면 아시겠지만 확고부동한 주전 멤버에 유틸리티보다 확실한 백업을 선택합니다. 국가대표팀 위원회에서 유틸리티에 대한 환상을 좀 깼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오지환이야 당연히 본인이 일을 벌렸으니 못하면 군대가야되는거고

[루리웹-2264864058]

님 말처럼 우리나라 국대도 대충 2006년 이후로는 국대 로스터 보면 유격수 백업은 거의 꼬박꼬박 데려갔죠. 해설자들도 한정된 로스터 구성에서 내야수 구성이 6인까지 가능하면 주전 4인 유격수 백업 한 명 멀티 백업 한 명 선발을 권장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고요. 5인 내야수일 때는 좀 애매할 수 있지만요. 13년 wbc는 딱 봐도 유격수 세 명인데 김상수 유틸이라고 입 털어서 욕을 먹은거고...
암튼 내야 백업은 멀티포지션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로스터 구성을 어떻게 가져갈거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고리타분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잭필드-39800]

국대를 병역혜택의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몆몆 선수들의 마인드나
비리투성의 아마체육계의 꼬라지에 실망해서 그런지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 관심이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