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월드컵 우승국과의 상대 전적을 보면 이탈리아와 1승 1패, 독일과 2승 2패, 잉글랜드와 1무로 대등하고, 프랑스에는 1무 2패, 스페인에는 2무 4패, 브라질에는 1승 4패, 우루과이에는 1무 6패, 아르헨티나에는 3전 전패로 열세입니다. 솔직히 세계 축구에서의 한국 축구 위치를 생각하면 독일, 이탈리아와 대등하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지만, 상대전적 열세 쪽에서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면 브라질도 한 번 이겨봤는데 유독 우루과이나 아르헨티나만 만나면 죽쑤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특히 우루과이는 한동안 예선 탈락에 침체기를 겪었던 나라였음에도(플레이오프에서 호주한테 진 적이 있음) 2010년 이전에 몇 번 붙었는데도 무승부 한 번이 고작이고, 아르헨티나는 우리가 월드컵 우승국을 상대로 유일하게 무승부 한 번조차도 못 해본 나라입니다. 독일도 시원하게 이겼으니, 이 두 나라가 인종차별로 욕 먹었던 만큼 우루과이나 아르헨티나한테도 언젠가 한 번 속 시원하게 이겨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는데 유독 한국이 남미 축구에 약한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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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그냥 약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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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시아 전체가 유독 남미에 약한 이유도 윗분 말씀대로 개인기 이런 문제가 맞을까요? | 18.07.01 01: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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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 때문에 개인마크를 못해서 그런 경우도 큰 거 같아요 대표적으로 네이마르나 메시같은 선수들 아시아수비수 벗겨내는게 일상이었으니... | 18.07.01 01:5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