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폼니시 시절 윤정환은 넓은 시야 정확한 패싱력으로 한국 축구에 풍부한 창의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약한 몸싸움과 적은 활동량은 세계의 벽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선수가 되버림
이후 이관우는 코엘류 감독에게 많은 신뢰를 얻지만 윤정환과 같은 한계에 부딪히고
부상까지 발목을 잡게 됨
히딩크호 출범초만 해도 황태자라 불리던 고종수는 한국축구 최고의 재능으로 불렸던
선수지만 역시 부상앞에 월드컵 꿈을 날려버림
기본기는 투박하지만 번뜩이는 플레이에 반했다는 히딩크에 말처럼
한국의 판타지스타 안정환은 히딩크의 완벽한 조련으로 이전 테크니션과는 다르게
체력 활동량에서도 진일보한 모습을 보이며 월드컵에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됨
허나 이번엔 안정환의 판단미스와 전 소속팀 부산현대의 개진상으로
빅리그 이적은 꿈도 못꾸고 제이리그 여러팀을 거쳐 마지막 유럽진출의 의지를 버리지 않고
프랑스 독일팀을 전전하며 저니맨 생활을 하다 케이리그로 컴백했으나 결국
다롄스더의 별이 되며 중궈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함
그래도 역시 한국 테크니션중에는 안정환이 가장 빛을 많이 봄
현역은퇴후에 낙지집 운영하던 이관우가 싱가폴리그 가서 득점 상위권에 있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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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은...진정한 한국의 판타지스타였음..정말 골을 갈구할때 넣어줬던 선수 ㅋ 번외로..회사 체육대회때 다른지사 축구 엄청 잘하는 과장님있었는데 알고보니 이관우 형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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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은...진정한 한국의 판타지스타였음..정말 골을 갈구할때 넣어줬던 선수 ㅋ 번외로..회사 체육대회때 다른지사 축구 엄청 잘하는 과장님있었는데 알고보니 이관우 형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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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놈들이 ㅁㅊㄴ들이라 그러지. 간건 좋은 경험같아요ㅋㅋㅋ | 14.07.10 23: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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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놈들이라기 보단 페루자 구단주가 미친거지. 정확히 말하면 구단주 아들이 꺵판쳐서 그렇게 된거 아님? | 14.07.10 23: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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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은퇴후에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당시 월드컵 끝나고 페루자 복귀를 안한것이 자신의 실수라고 인정했죠 따지고 보면 무서워서 갈수나 있겠습니까 자동차를 박살을 내버릴 정도로 ㅁㅊㄴ들이였는데 | 14.07.10 23: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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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들이 맞을듯... 축구에 ㅁㅊㄴ들이라서요. 축구좋아하는 이탈리안치고 한국사람 욕안하는사람 없을정도니깐요ㅋㅋㅋㅋ | 14.07.10 23: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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