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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일본야구 보시는 분들께 질문있습니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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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타 잘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오사카에 다녀왔지요 ^^: 야구장은 못갔습니다 교육받으러 간거기에 암튼 후루타가 지금 타율2위던가.. 티비로 보니 적시타도 때려내는등 5번에서 꽤 선전하고 있습니다 이가라시의 경우는 해마다 구속이1킬로씩 올라가 올해는 158을찍어 퍼시픽리그의 야마구치와 구속이 똑같고... 다쓰나미는 성적은 잘모르겠고(기념으로 스포츠신문하나 가져올껄..::) 4~5번에 배치됩니다 후쿠도메가 2할7푼대치고있썻구요 저도 다쓰나미 좋아하는데 2루수비좋고 타격도 좋은 과거에는 톱타자로 많이 나오곤했죠.. 별쓸데없는 이야기지만 이와쿠마 투수아시죠? 유일한 1점대방어율에 11승 무패입니다 2위가 방어율이 3점대인걸보면 정말 엄청난 투수죠...
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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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니치가 선두인데 한신이요즘 연승가도를 달려서 어찌될지모르겠네요 요미우리가 4연패당하는등.. 후반기에는 한신이 태풍의 눈이 될것같습니다 요미우리는 팀타선의 절반이상이 홈런20개이상뽑아낸 살인타선이더군요 작년시즌 감독과 불화가 있던 니시가 1번에 다시배치되고 로즈가 3번에 전진배치 홈런랭킹 1위고(26개던가?) 다카하시 요시노부도 홈런19개 페다지니는 현재 1루로기용되며 다이에에서 거져데려온 고쿠보가 3할을 쳐주고 있죠 엄청난 홈런페이스를 보여준 아베포수는 현재 부상중이며 기요하라도 보이질 않더군요 하지만 시미즈(외야수)가 올시즌 완전각성한듯 타선은 이렇지만 에이스 우에하라를 투입하고도 히로시마의 신예 붉은고질라 시마에게 홈런을 처맞는등 요즘 분위기 않좋은 요미우리죠 얼마전에는 한신에게 올시즌첫 영봉패를 당했구요.. 후루타이야기를 하셔서 한마디 더붙이자면 퍼시픽리그에서는 홈런 선두가 29개로 두명인데 그중한명이 세기뇰이고 다른한명이 현일본최고포수인 죠지마입니다 이선수도 후루타급으로 롱런할것같습니다
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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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대단히 감사하네요... 역시 제가 야게에서 가장 존경하는분다운 답변이네요...그럼 다쓰나미가 아직도 공격에 핵이란 말씀이겠네요? 근데 전 과거 선과 이종범이 센트럴리그에 뛰어서 그런지 센트럴리그에만 정이 가네요... 퍼시픽은 선수층도 얇고 재미도 없네요...
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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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하라는 주로 대타로 나오던데요...저번에 대타로 나와서 데드볼 맞은뒤에..부상이라고 하던데..
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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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다시잘생각해보니 다쓰나미가 3번 후쿠도메가 4번이었던것같네요
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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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래 실력의 퍼시픽 인기의 센트럴이란 말이있죠 오사카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니 퍼시픽쪽에 긴떼스홈구장에 사람이 많이줄었다고하네요 로즈의 이적때문이기도 하겠지만요
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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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이 주니치시절 그때 잘하던 선수들 아직도 주전으로 맹활약 하고 있겠네요? 어떻게 센트럴리그 경기 볼수있는 곳은 없나요? 과거 긴조나 일본의 이종범이라고 불리던... 요코하마1번타자(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이런 타자들이 무서웠는데... 하여튼 요코하마가 젤 무서웠음.. 로즈를 비롯해서.. 아.. 고메즈 아직도 방출 안됐나요?
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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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의 기요하라 말입니까? 이사람 아직도 은퇴안했습니까?
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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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다쓰나미에 대해서 한말씀 더올리면 88년에 데뷔해서 03년까지 통산타율 0.286 에 홈런은150여개였던걸로 기억.. 암튼 후쿠도메 이전에는 주니치의 대표적인 간판왼손타자였죠
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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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하라 아직 있습니다 ^^: 해마다 출전기회가 적어지지만 늘상 3할가까운타율에 홈런 30개정도는 해주는 괴물입니다
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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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1번타자는 이시이 입니다 올시즌 완벽부활!!! 작년에 비리비리해서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올시즌은 타율3할이 넘더군요
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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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즈는 은퇴한지 몇해된걸로 기억합니다
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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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후쿠도메는 왜케 잘하는거죠? 당시 주니치의 기대주였는데... 얼굴도 조폭 같이 생겨서 개인적으로 싫어함... 이종범과 스타일이 틀리고 수비위치도 틀리지만 괜히 이넘이 있어서 이종범이 못나온다고 생각했음...
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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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이시이 너무 멋있더라구요... 안타 친다음에 도루.... 모자 벗으면 다쓰나미나 이시이 다 별루지만...
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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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도메가 이종범 기용에 영향을 준것도 어느정도는 사실입니다 이선수 원래 유격수로 데뷔했습니다 3루에도 갔죠.. 이종범과 포지션이 겹친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외야수에 3할-30홈런-100타점의 보증수표죠 .. 개인적으로는 센트럴리그현역 좌타자중에 이놈이 최고라고생각합니다 실력은 다카하시보다 뛰어나다고 봅니다 제작년엔 타격왕을 먹어서 마쓰이 히데키의 3관왕 등극을 저지하기도했죠
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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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임팩투님 정말 답변 감사드리구여... 알바나가야 겠네요... 역시 투잡은 힘드네요...8월달부터 일그만두면 매일 야구에 대한 난상토론을 즐겼으면 하네요.. 그럼 이만..
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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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식... 다쓰나미가 올시즌 타격1위입니다 3위가 후루타고 -.-
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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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말씀드린 히로시마의 시마가 2위네요
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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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닛!! 정말입니까? 훈훈한 감동이네요...즐거운 맘으로 일하러 가야지~~
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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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동적이군요 0.354의 타율 홈런은4개지만 득점권타율이 5할에가까우며 47타점에 출루율은 4할을 상회...
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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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쓰나미와 쌍벽을 이룰만한 선수는 히로시마의 오가타선수가 있는데 이선수에 대해서는 나중에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노무라 마에다 오가타 에토 가네무라 히로시마의 이 스피디하면서 파괴력있는 타선이 매우그립군요
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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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라시는 올시즌 마무리로 기용되고 있네요 사사키선수에 이은 세이브포인트랭킹 2위이며 2점대중반의 방어율.. 사사키의 방어율은 무려 0.96 -.-::::
04.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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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라이온즈의 도요타의 방어율은 0.78 -_-:: 무서운 놈들이군요.. 우리의 승짱이 있는 롯데의 고바야시는 4.70이라는 하핫..그래도 세이브랭킹2위..
04.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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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롯데의 에이스 시미즈 방어율 3점대중반인데 4승8패... 한신의 야부선수가 생각나네요 비운의 에이스.. 지금 딱 시미즈선수에게 어울리는 단어같아서 적어봅니다
04.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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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ㅈㅅ 하지만.. 우선 기요하라는 초반 페타와 돌아가며 기용되다가 지금은 데드볼로 정말 올시즌 완전 데드됬구요 (부상으로) 후르타와 다스나미선순, 초반 조금 불안하다싶었지만 지금은 타점 5위안에둘다드는거로알고 있습니다 좌타자는 센트럴에서 요즘은 붉은머리 시마(히로시마)가있읍니다
04.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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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채팅방이 따로 없네요..ㅋㅋ 임팩투 님..감탄..오우. 일본야구에 빠삭하시군여..~~ 일본야구 볼수있는 방법은 오로지 이승엽경기 뿐이니 원../
04.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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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임팩투님이 전부말씀해주셔서^^;; 타율1위가 지금 다츠나미선수인데요 이선수 원래 주포지션이 2루였는데 작년인가? 제작년인가부터 포지션이 3루로바뀌었습니다 2루수에는 주력이 좋은 아라키 선수가들어왔죠 아라키선수 센트럴리그 도루2위입니다 아카호시가..1위 암튼 다츠나미선수 야구 엘리트만 모인다는 PL학원 출신으로 (기요하라랑 2살차이뿐이안남..ㅡ,.ㅡ) 역시 공수주에서 좋은활약을 보여주는선수죠^^;;
04.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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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릴리프최강이라 불리우던 이와세선수도 이가라시 처럼 보직을 세이브요원으로 바꿨지만.... 시즌초반에 엄청나게..부진했죠.. 이와세선수..기사에서보니깐 선동열이 후계자라고 지목도했다던데..(정말인지..?) 아무튼 이와세 선수 생긴거완다르게..잘하는선수인데 체격도 말랐고(귀엽게생겼음) ㅎㅎ;; 잘해줬으면하네요..
04.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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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세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중 한명입니다 원포인트릴리프등판시 무적이죠
04.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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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우승 당시에 이와세,오치아이,이상훈,선동렬이 버티는 볼펜진은 앞으로 찾기힘들겠지요. 7회이후로는 뒤집기가 거의 힘들었다고 하니...
04.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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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pb.co.jp 를 통해 각 구단 홈페이지로 가시면 그날 경기결과와 선수성적 모두 확인이 가능합니다.
04.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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