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잡담] [팩트 폭격] 선진국 정부는 정말로 "메달" 에 집착하지 않을까? [71]




(3880011)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6125 | 댓글수 71
글쓰기
|

댓글 | 71
1
 댓글


(IP보기클릭)121.189.***.***

BEST
저런 선진국들은 정부차원, 민간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해주면서 메달을 따오라고 함. 우리는 지원은 쥐뿔도 없으면서 니네들 알아서 메달 따오라고 함. 결론 : 역시 스포츠선진국들은 다르네요.
16.08.17 14:30

(IP보기클릭)211.184.***.***

BEST
무슨 얘기를 해도 국까로 몰고가는 정신승리의 표본이네! 캬~!
16.08.17 14:42

(IP보기클릭)168.126.***.***

BEST
그리고 한국도 지금현재... 일단 제가 관심을 갖는 종목이 축구라서 축구위주로 설명 드리면, '주말리그 활성화'로 교육권/운동권 다 보장하고 있구요. 유스 저변 확대를 통해서, 프로팀과 각 중등교육기관과의 유스협력도 넓어진 추세입니다. 실제로 광양고와 메탄고가 대표적 사례죠.
16.08.17 15:28

(IP보기클릭)221.142.***.***

BEST
애초에 올림픽 올라오는 선수급 자체가 다 엘리트 체육인들임..뭔 뻘소리 하냐.. 생활체육 체육 하니 진짜 그냥 동네에서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올림픽 나오는줄 아나..
16.08.17 16:04

(IP보기클릭)168.126.***.***

BEST
... 선진국들도 다 생활체육만으로 퉁치지 않아요. 엘리트 체육 분명히 존재하구요. 생활체육 저변이 넓어지면서 그만큼 다양한 인재들이, 저비용으로도 나올 확률이 높을 뿐이지 엘리트 체육은 존재합니다. 한국처럼 태릉에 묶어두고 엘리트 체육'만'고집하는건 아닐지 몰라도, 최소한 펜싱/사격같은 도구적 체육 종목은 유럽도 생활체육보다 엘리트 체육이 많이 있습니다.
16.08.17 15:27

(IP보기클릭)49.143.***.***

원래 스포츠 대회 성적이 정권 지지율에 영향을 주는건 많이 알려진 사실 이고.. 그래서 대부분의 정부들이 올림픽 같은데 신경 많이씀...
16.08.17 14:21

(IP보기클릭)121.131.***.***

사포닌
그렇다면 이번 올림픽 성적은 고의는 아니지만 다음선거에 좋은 영향을 끼치겠네요 | 16.08.17 14:26 | |

(IP보기클릭)49.143.***.***

킨세츠
뭐 현정권의 지지율에는 어느정도 영향이 갈 수도 있죠... 일례로 최근에 탄핵당한 브라질 대통령은 브라질 월드컵 독일전 참패가 운이 없었다는 말도 있죠.. 엎친데 덮친 격이랄까.. | 16.08.17 14:28 | |

(IP보기클릭)121.189.***.***

BEST
저런 선진국들은 정부차원, 민간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해주면서 메달을 따오라고 함. 우리는 지원은 쥐뿔도 없으면서 니네들 알아서 메달 따오라고 함. 결론 : 역시 스포츠선진국들은 다르네요.
16.08.17 14:30

(IP보기클릭)175.223.***.***

어차피 무슨 이야기를 해봐야 기승전국까로 연결시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팩트는 무의미합니다
16.08.17 14:34

(IP보기클릭)175.223.***.***

백선인장
그런걸 정신승리라고 하는거에요 | 16.08.17 14:38 | |

(IP보기클릭)27.119.***.***

백선인장
크 우리나라 만세 | 16.08.17 14:39 | |

(IP보기클릭)211.184.***.***

BEST
백선인장
무슨 얘기를 해도 국까로 몰고가는 정신승리의 표본이네! 캬~! | 16.08.17 14:42 | |

(IP보기클릭)175.223.***.***

백선인장
국까든 국뽕이든 충분한 지식과 성찰을 거치지 않으면 추하긴 마찬가지에요. 국뽕이 추하다고 국까가 저절로 아름다워지는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뭘 하든 국뽕보단 낫다'고 정신적 자위거리를 미리 준비해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성찰의 '성'이라도 있을리가 ㅋ | 16.08.17 14:43 | |

(IP보기클릭)175.223.***.***

솔로-몬스터
정신과 가보세요 | 16.08.17 14:48 | |

(IP보기클릭)175.223.***.***

솔로-몬스터
대한민국이 정식 국명인데 대한민국이라는 명칭을 사용한것만으로 파시즘 국뽕이라니 ㅎㄷㄷ | 16.08.17 14:55 | |

(IP보기클릭)203.239.***.***

싱가포르 보고 놀란게... 자국 선수가 사상 첫 금메달을 땄는데 군에서..'군대 면제는 안되고 4년 연기해줌' 이래서 놀랐습니다...-_-;
16.08.17 14:36

(IP보기클릭)49.142.***.***

애초 올림픽 무대가 부업으로 해도 성공할만큼 만만할리가 없음 예전부터 저 생활체육이라는 헛소리 안믿었음
16.08.17 14:46

(IP보기클릭)121.128.***.***

호주의 수영은 한국의 양궁 같은 취급이라 못하면 까이는게 당연합니다...
16.08.17 14:48

(IP보기클릭)211.49.***.***

메달 따는데는 생활체육 보다 엘리트 체육이 유리함. 우리나라가 올림픽에서 10위권 유지하는것도 부족한 환경에 엘리트 위주 육성이라도 하니 가능한거.
16.08.17 14:49

(IP보기클릭)118.32.***.***

팩트는 얼어죽을ㅋㅋ 유럽이나 선진국 라인 다 생활체육이고 일본도 그거 따라간지 오래됨. 한국이 시대착오적이게도 엘리트체육에 머무를 뿐이지.
16.08.17 14:50

(IP보기클릭)168.126.***.***

BEST
루리웹-9835375350
... 선진국들도 다 생활체육만으로 퉁치지 않아요. 엘리트 체육 분명히 존재하구요. 생활체육 저변이 넓어지면서 그만큼 다양한 인재들이, 저비용으로도 나올 확률이 높을 뿐이지 엘리트 체육은 존재합니다. 한국처럼 태릉에 묶어두고 엘리트 체육'만'고집하는건 아닐지 몰라도, 최소한 펜싱/사격같은 도구적 체육 종목은 유럽도 생활체육보다 엘리트 체육이 많이 있습니다. | 16.08.17 15:27 | |

(IP보기클릭)168.126.***.***

BEST
루리웹-9835375350
그리고 한국도 지금현재... 일단 제가 관심을 갖는 종목이 축구라서 축구위주로 설명 드리면, '주말리그 활성화'로 교육권/운동권 다 보장하고 있구요. 유스 저변 확대를 통해서, 프로팀과 각 중등교육기관과의 유스협력도 넓어진 추세입니다. 실제로 광양고와 메탄고가 대표적 사례죠. | 16.08.17 15:28 | |

(IP보기클릭)125.142.***.***

루리웹-9835375350
뭔소리여.... 생활체육 엘리트 체육 다 공존하는거죠. 생활체육에서 전문적으로 메달권이나 선수를 노리면 엘리트 체육코스로 넘어가는거지. 한국은 생활체육에서 약한거고. 왜다 생활체육이 전부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거지. 한국의 생활체육 체육이 곧 생활이고 취미이고 활력소가 되는 부분이 약하고 저변화가 외국보다 안된거지. 외국은 그냥 다~~~~~생활 체육이랑께요~~~?? 말이야 똥이야.....;;; | 16.08.17 16:02 | |

(IP보기클릭)221.142.***.***

BEST
루리웹-9835375350
애초에 올림픽 올라오는 선수급 자체가 다 엘리트 체육인들임..뭔 뻘소리 하냐.. 생활체육 체육 하니 진짜 그냥 동네에서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올림픽 나오는줄 아나.. | 16.08.17 16:04 | |

(IP보기클릭)119.70.***.***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일수록 메달에 연연하지 않는거 같음 쟤들은 경제나 국력이 선진국일지 몰라도 국민이 행복한 나라는 아님
16.08.17 15:01

(IP보기클릭)112.160.***.***

저 중에 엘리트 체육하는건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 러시아임. 헌법 1조 1항 : 대한민국은 뭐다?
16.08.17 15:59

(IP보기클릭)221.142.***.***

노리스팩커드
올림픽 자체가 엘리트 체육이에요..--;; | 16.08.17 16:04 | |

(IP보기클릭)112.160.***.***

카우보이바보
일반적으로 말하는 엘리트 체육은 초등, 중등교육 레벨에서 '선수'를 키우느냐 아니냐인데요; 전문 체육이랑 헷갈리신 듯. | 16.08.17 16:05 | |

(IP보기클릭)221.142.***.***

노리스팩커드
이번 미국 올림픽 체조부터 한번 보세요 그들이 일반 체육 선수들인가...그들이 학업을 병행하는게 다를뿐이지 전문적인 육성 시스템이 없는게 아님.. | 16.08.17 16:07 | |

(IP보기클릭)112.160.***.***

카우보이바보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어려서부터 생계를 목적으로 해당 종목에 몰빵하는게 엘리트 체육입니다. 왜 우리나라 초, 중, 고등학교 보면 '선수' 있잖아요. 그거 있냐 없냐에요. 선진국 같은 경우 앞으로의 생계수단이 아니라, 동아리 활동으로, 흥미로 하는 것이다보니 훨씬 접근이 쉽고, 재능을 가진 학생이 해당 종목을 접할 가능성이 높아지는거죠. 일본같은 경우 학교별로 선수단이 있는 엘리트 체육 개념이 아니라 동아리 활동 위주의 생활체육인데 거기서 국가 중점 관리 선수가 있는 반엘리트 체육입니다. 더군다나 얘네도 운동만 하는건 아니죠. | 16.08.17 16:09 | |

(IP보기클릭)221.142.***.***

노리스팩커드
그들이 일반 사회체육의 인프라를 활용해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시스템이고 우린 그런 시스템이 없을 뿐인거에요...학원스포츠에 전적으로 의지하는거고..일본이 최근에 하는게 그런 학원스포츠 기반의 엘리트 방식을 버린거지..그런 재능있는 애들 집중 육성을 포기한게 아님.. 축구만 해도 외국은 유소년 시스템이란것 자체가 엘리트 교육임..단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식이 한국과 다를뿐이고 효율적인거지... | 16.08.17 16:09 | |

(IP보기클릭)112.160.***.***

카우보이바보
말씀하신게 엘리트 체육이랑 생활체육 차이 맞습니다. 그리고 위에 국가 중점 관리 선수가 있기 때문에 일본은 반 엘리트 체육이라는건 이미 제가 말한 바이구요. | 16.08.17 16:13 | |

(IP보기클릭)221.142.***.***

노리스팩커드
엘리트 교육은 생업과는 상관이 없어요...재능이 있는 애들을 모아서 그쪽에 집중 투자해서 거기서 뽕을 뽑는 방식을 말하는거지... 오히려 넓은 인프라를 구축하는게 생활체육의 활성화고 그 활성화된 자원중에서 뛰어난 인재를 뽑아서 육성하는게 엘리트 교육이에요..밥먹고 사는것과 상관 없는 부분임..그런 기본 교육이나 인프라가 없는 나라에서 엘리트 교육을 하니 인생을 거기 저당 잡히는거죠...그건 한국의 구조적 여건이 문제인거지 엘리트 육성은 어디서나 있음.. | 16.08.17 16:17 | |

(IP보기클릭)125.142.***.***

노리스팩커드
에이. 그건 말이 틀린거에요. 외국에서 생계수단만으로 체육을 하는게 아니라. 엘리트 코스로 선수생황에 매진하다가 잘안되도. 이후 체육분야나 후계육성을 하거나. 아니면 아예 체육계를 떠나서 여타의 다른분야로 전업할 기회와 직업을 구할 취업시장상의 여건이 좋아서이지. 님이 말씀하신 동아리 위주 활동위에 엘리트 체육이 있는것이고.말씀하신것들은 모두 사회적 기반 시스템의 차이를 말씀하시는거지. 외국은 엘리트 체육이 없다라는건 말도 안되는소리임. 말하는것들 모두 다가 체육교육의 시스템과 체육시스템 이외의 사회적 직업 구직환경의 차이점임 | 16.08.17 16:18 | |

(IP보기클릭)112.160.***.***

카우보이바보
다른 나라 대표팀이 직업적으로 운동을 하기 때문에 우리랑 마찬가지다. 라고 할 수가 없죠. 그 사람들은 본격적으로 직업을 가진 성인들이고 우리는 어린 학생들 육성 과정에서부터 그렇게 하는건데요.. | 16.08.17 16:19 | |

(IP보기클릭)125.142.***.***

노리스팩커드
우리나라보다 님이 말씀하신 체육꿈나무 육성에서의 여러 환경. 학교 동아리 활동이라던가 사회전반의 기초시스템은 맞는말인데. 그 말씀하신 시스템에서 특출나고 꿈이 있는 이들이 그 윗단계로 올라가는게 엘리트 코스라는거에요. | 16.08.17 16:20 | |

(IP보기클릭)112.160.***.***

일산백수님
아무래도 제가 사범대 출신이다보니 중등교육 단계의 육성 위주로 생각해서 혼선이 있는 것 같네요; | 16.08.17 16:21 | |

(IP보기클릭)221.142.***.***

노리스팩커드
그들이 직업을 가지는건 그들이 그걸로 먹고 살 수단이 그 사회에서 없어서 그런거죠..그런 선태지가 있는 스포츠가 바로 프로고...--;; | 16.08.17 16:22 | |

(IP보기클릭)125.142.***.***

일산백수님
중등이나 여타 사회체육적으로 시스템이 보다더 스타트를 하기 쉽게. 보다 많이 접하고 활동할수 있게. 잘만들어진 생황체육이라는 시스템이 외국이 우리보다 훨씬 앞서가고 그게 좋은점인것도 알겠고. 우리도 그렇게 지향해야만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중학교때 잠시나마 펜싱을 접했는데. 그것도 학교 동아리 활동이였거든요. 이런 부분이 미흡한건 분명한데. 그렇게 스타트를 하고 올라가고 전문적인 교육과 선수단을 육성하는건 다 매한가지에요.우리나 다른나라나. | 16.08.17 16:24 | |

(IP보기클릭)221.142.***.***

노리스팩커드
호수에 올림픽 나왔던 선수중에 은행원인가뭐 하던 사람이 메달 딴 선수가 있었죠..선수행활을 이어가기 위해서 생계를 위해 은행에 취직했다던가....그건 그 스포츠의 저변이 약해서 먹고살 방법이 없어서 선택한거지..그사람이 취미로 하다가 국대가 된게 아니란말임... | 16.08.17 16:24 | |

(IP보기클릭)112.160.***.***

카우보이바보
아뇨 제 말은 운동을 직업으로 하는 선수들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게 표현한 부분 죄송합니다; | 16.08.17 16:26 | |

(IP보기클릭)125.142.***.***

노리스팩커드
직업 운동 선수가 얼마나 외국에 있고 없고는. 위의 카우보이바보님의 말씀처럼 운동만으로는 먹고 살수 없어서이기도 하지 않나요?? 이건 우리나라의 비인기 종목선수 코치진에서도 비일 비재한 이인데 말이죠. | 16.08.17 16:28 | |

(IP보기클릭)112.160.***.***

일산백수님
제가 생각하는 부분 중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게 그 부분입니다. 탁구를 예로 들면 동아리 활동 탁구하는 학교는 많은데, 현정화 감독 모교인 호수돈학교 처럼 탁구 선수부가 있는 학교의 선수단에 들어가지 않으면 사실상 선수는 될 수 없죠. 그리고 선수단에 들어가면 학업을 병행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길은 상당히 제한되구요... 이런 리스크가 있다보니 재능을 가진 학생들도 쉽게 선택할 수가 없다는거죠. 이게 초, 중등 단계에서의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 16.08.17 16:30 | |

(IP보기클릭)112.160.***.***

일산백수님
한마디로 최초부터 선수를 목적으로 접근해야만 하느냐, 흥미로 접근할 수 있느냐의 차이라는거죠. 이후 둘 다 엘리트 체육 선수가 됐다고 해서 둘이 같다고 할 수는 없다는게 제 논지입니다. | 16.08.17 16:31 | |

(IP보기클릭)221.142.***.***

노리스팩커드
그건 프로리그의 활성화냐 아니냐의 부분이지 올림픽 나오는 선수들이 아마추어라고 해서 그들이 엘리트 체육인이 아니라고말하는건 모순임..프로냐 아마냐는 전문성을 띄냐도 중요하지만 돈이 되냐 아니냐의 차이가 더 크니까요.. | 16.08.17 16:32 | |

(IP보기클릭)112.160.***.***

카우보이바보
아. 바로 위 댓글이랑 엇갈린 모양이네요.. 올림픽 선수들이 엘리트 체육 선수라는건 인정합니다. | 16.08.17 16:33 | |

(IP보기클릭)221.142.***.***

노리스팩커드
그건 엘리트 체육의 문제가 아니라 학원체육의 문제인거죠..--;; 그 둘은 접근 방식의 차이지 그들이 엘리트 체육인이 아니라고 할순 없죠... 엘리트 체육은 그 종목을 전문적 수준으로 할수 있는 단계까지 간 사람을 이야기 하는거죠.. | 16.08.17 16:34 | |

(IP보기클릭)125.142.***.***

노리스팩커드
그건 생활체육 엘리트의 차이가 아니라.심플하게 우리나라 교육환경 시스템의 차이인거라 볼수있어서.우리나라 초중고 교육 시스템에서. 말씀하신 현정화 감독이나 여타 기존의 강세를 보이는 활약을 펼친 특정 학교들이 아닌라면. 체육 동아리 시스템에 투자를 하지 않죠. 뭐 축구던 뭐던. 전문성이 없는 교사분이 맡는정도??? 말씀하신건 생활 엘리트보다는 그냥 교육 시스템에서 학과교육 이외의 활동지원이 전무하다 싶이한 우리나라 교육이 문제라 생각요 | 16.08.17 16:34 | |

(IP보기클릭)112.160.***.***

일산백수님
아, 말씀하신 부분하고는 다르게 해당 학교 선수단은 동아리 활동이 아니라 그야말로 선수단입니다. 그 학교 내에 선수단 따로 동아리 부가 따로 있습니다. 동아리에 지원을 더 한다 안한다의 개념하고는 조금 다르죠. | 16.08.17 16:35 | |

(IP보기클릭)125.142.***.***

일산백수님
저를 예를들어서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펜싱을 잠시 했었는데. 고작 1년 반정도만 했지만. 그것만으로 남들보다 펜싱을 훨씬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펜싱용어나 기술 등등을 아니 잘즐길수 밖에요. 펜싱 이외에도 여타 많은 스포츠가 한번쯤 접하고 알면 모르고 보는것보다 재미있고 관심을 가지는거야 당연하니. 이걸 학생때 동아리 활동으로 쉽게 접하고 체험할수 있게 하는 외국의 교육환경은 분명 배울만합니다. | 16.08.17 16:38 | |

(IP보기클릭)221.142.***.***

노리스팩커드
그리고 직업적 특성에 대해서는 저 본문 글에 이탈리아나 이런 언급에서 충분히 나왔다고 보네요.. 우리나라 비인기 종목 선수들도 여러 지자체나 단체에 소속된 이유가 그런거고..그 종목 자체가 자생적으로 생존할 여건이 안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인거죠.. | 16.08.17 16:38 | |

(IP보기클릭)125.142.***.***

노리스팩커드
그 선수단이라는게 바로 엘리트 교육 육성이죠. 거기 모이는 선수애들 근처 집에 사는애들이 아니고 전국적으로 탁구를 하기 위해 전학을 하고 부모님들이 지원하는거니까요. 그게 중고등에서의 엘리트 체육임 | 16.08.17 16:39 | |

(IP보기클릭)112.160.***.***

일산백수님
학교에서의 생활체육, 엘리트체육을 나누는 가장 결정적인 부분이 그런 선수단 체계가 있냐 없냐 거든요. 이건 체육계의 문제이면서 동시에 교육계의 문제인거죠. 선수등록 자체가 학교 선수단 나오면 안되고, 학교 선수단 경력이 있으면 해당 종목에서 생활체육인으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이건 좀 웃긴게 초등 2년을 해도 엘리트 체육인으로 등록이 되어버린다더라구요; | 16.08.17 16:40 | |

(IP보기클릭)125.142.***.***

노리스팩커드
그러니까 말씀하신 체육명문이나 팀이나 선수단이 있는건 외국도 마찬가지고 그 체육인으로서의 꿈을 위해 그곳으로 진학을 하고 교육을 받는건 외국도 마찬가지인거죠. 외국도 같은 엘리트 체육을 가졌는데.이걸 아니라고 말씀하시니 문제인거구. | 16.08.17 16:42 | |

(IP보기클릭)112.160.***.***

카우보이바보
올림픽 선수들이 대부분 엘리트 체육인이라는건 위에서 말씀드렸 듯 저도 인정합니다. 제가 말한건 교육 단계에서구요. 이부분을 민주주의와 연결시키는 이유는 교육에 있어 민주주의의 가장 결정적인 요소가 직업 선택의 자유거든요. 엘리트 선수단에 들어가는 순간 직업선택이 크게 제한되죠. 이게 중등교육단계에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가장 큰 차이이기도 하구요. | 16.08.17 16:43 | |

(IP보기클릭)221.142.***.***

노리스팩커드
운동에서 엘리트냐 비 엘리트냐는 그 운동을 수행하는 수준을 어느정도까지 올리는게 목표냐의 차이지 그런거랑 상관이 없죠...그리고 초등 2년이라고 해도 엘리트 체육인으로 등록되냐고요?? 가능해요..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생활체육인으로 인정하냐 마냐는 상관없는 부분이고요.....그리고 학교 선수단 경력이 있으면 당연히 엘리트 출신이죠...선출인데... | 16.08.17 16:46 | |

(IP보기클릭)221.142.***.***

노리스팩커드
그건 우리나라의 체육 시스템의 특성이죠.... 그걸로 왜 엘리트냐 아니냐를 따지나요...그리고 외국은 엘리트시스템이 없다고 말을 하는지.. 그들은 그걸 하더라도 다른 선택지를 가져갈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있는거고 우리나란 그런 시스템 지원이 없는것이 차이인거죠...그 차이가 결과를 결정한것 뿐이지 본질을 변형시킨게 아닌데.. | 16.08.17 16:48 | |

(IP보기클릭)112.160.***.***

카우보이바보
그 체육 시스템의 특성을 두고 국가 체육 시스템이 엘리트 체육이냐 생활 체육이냐가 갈리는건데요; 뭔가 서로 혼선이 있는 것 같은데요? | 16.08.17 16:52 | |

(IP보기클릭)112.160.***.***

일산백수님
간단하게 한국과 일본을 비교해서 예로 들어드리면 한국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선수 육성은 학생이 선수단에 들어가고 정규교육 시간 중 일부를 제외하고 하루 종일 운동을 합니다. 그야말로 프로 선수 스케줄처럼요. 반면 일본은 우선 동아리에서 시작하고, 말씀하신 명문 같은 곳도 정규교육은 다 받고 동아리 활동시간에 훈련을 하는거구요. 여기서 특출난 재능을 보이는 선수는 국가 중점 관리 선수로서 관리하기 때문에 반 엘리트 체육이라고 부르는거구요. 애초에 우리나라는 학생 체육 대회 열릴 때도 생활체육 분야랑 엘리트 체육분야 대회가 따로 열리는데 그걸 부정하신들..; | 16.08.17 16:54 | |

(IP보기클릭)221.142.***.***

노리스팩커드
그건 우리나라 학원 스포츠의 폐해죠....--;; | 16.08.17 16:59 | |

(IP보기클릭)112.160.***.***

카우보이바보
아니 왜 그걸 분리시켜서 생각하나요? | 16.08.17 17:03 | |

(IP보기클릭)112.160.***.***

카우보이바보
말씀하시는게 너무나도 이상합니다. 학원 스포츠가 선수 육성 시스템인데, 그 선수육성 시스템은 외국과 다르지만 외국과 우리는 차이가 없다. 이 말씀이신지? 지금까지 말씀하신걸 보면 이런 모순적인 결과 밖에 안 나옵니다. 한 번 정리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16.08.17 17:05 | |

(IP보기클릭)211.189.***.***

노리스팩커드
요약하자면 이런건가요? 일본 - 적성 있고 좋아하는 운동을 취미로 즐기면서, 여건이 되면 프로선수가 돼서 벌어먹고 살던가 아니면 취미로 즐기면서 ㅎ규모 대회에 출전하던가 상황따라 골라잡을수 있음 한국 - 인생에 모든걸 걸고 프로의 길을 걷기 시작하거나(나중에 취미로 남긴다해도 소규모 생활체육대회 출전불가), 프로 될 생각 말고 취미로만 못박던가(국가대표 등의 공식 선수가 될 수없음) 둘중 하나를 먼저 고르면 다른쪽 진로는 평생 포기해야 함 | 16.08.17 17:06 | |

(IP보기클릭)112.160.***.***

타임엘레멘트
맞습니다. | 16.08.17 17:10 | |

(IP보기클릭)112.160.***.***

타임엘레멘트
일본에서도 모든걸 걸고 프로의 길을 가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가 있는거지 시스템 자체가 그런게 아니죠. | 16.08.17 17:11 | |

(IP보기클릭)112.160.***.***

카우보이바보
전 저녁을 먹으러 나가야 해서 정리해주실 부분에 답변을 드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후에 다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16.08.17 17:14 | |

(IP보기클릭)221.142.***.***

노리스팩커드
말해줘봐야 듣지도 않는것 같고..그냥 글쓴분 링크 가서 글이나 읽어 보세요..처음에 뭔 댓글 달았는지도 생각안하고 끝까지 딴소리 하시네.. 애초에 님 멋대로 엘리트 체육의 정의를 내린게 문제라고요... 이 글은 아마추어리즘에 입각한 올림픽이 아니란걸 설명하는거고 그건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나라도 다 하고 있는 정책이고 단지 우리나라의 육성 시스템이 똥이란것 뿐이에요..뭘 더 설명하란거냐.. | 16.08.17 17:17 | |

(IP보기클릭)112.160.***.***

카우보이바보
그래서 한참 위에 말씀하신 부분 인정하고, 엘리트 체육인 육성에 있어 현재 우리나라를 제외하면 공산권 국가만 사용하는 시스템을 우리나라가 사용하고 있다고 정정하였는데요; | 16.08.17 19:51 | |

(IP보기클릭)221.142.***.***

애초에 스포츠란게 강대국들 힘자랑 대리전인데 관심 없다는건 뻘소리죠... 생활 체육이 발달했다는건 기반이 좋다는것 뿐이지 그들이 엘리트 체육을 안한다..?? 엘리트 체육의 극단적인 형태가 프로인데..프로리그 활성화된것은 대부분 강대국들이죠..
16.08.17 16:00

(IP보기클릭)221.142.***.***

카우보이바보
일본의 생활체육 활성화 언급도 모순인게..그런 선택을 한건 지들의 인프라가 문제가 있다고 봤기에 수정해서 성적을 내려고 하는거지..그 자체가 일반 체육활성화를 위해서 그런 정책을 하는게 아니란거.. | 16.08.17 16:03 | |

(IP보기클릭)221.142.***.***

카우보이바보
우리나라와 외국의 차이는 그런 인프라 확대에 인색하고 시스템적으로 개발이 덜되어 있다는거지..별반 다를게 없음... | 16.08.17 16:06 | |

(IP보기클릭)221.142.***.***

애초에 올림픽이나 저런 세계적인 대회에 나올 수준의 선수면 아무리 꼴등을 하는 선수라도..어제 배구로 욕먹던 선수들도 기본적으로 일반 스포츠가 아닌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임...엘리트 스포츠의 문제라고 하는건...그 구조적 특성이 가지는 문제점이고 그걸 얼마나 수정 보완하는 시스템을 사회가 가지고 있냐의 문제지...어느 나라라 그런걸 안한다고 생각하고그게 공산권의 유물처럼 생각하는건 오류임..공산권이나 그런 독재국가들에서 그들이 사회 선전도구로 활용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자본주의나 민주시스템의 국가들이 그걸 활용 안한게 아님.. 그래서 국내서도 학원스포츠의 폐해가 있다고 보고 학원스포츠 보다 클럽시스템으로 가야 한다고 말이 나오는 이유인거죠.. 우리나라 엘리트 교육의 폐해는 맞지만 그걸 외국과 비교해서 외국은 없다라고 볼수 없는거임..일본이 선택한 방식은 인프라를 넓히는게 유리하다고 보고 진행된거고..
16.08.17 16:31

(IP보기클릭)112.160.***.***

카우보이바보
다 맞는 말씀하셨습니다. 아무튼 정확한 사실은 현재 좀 산다는 나라에서는 공산권 + 대한민국만 육성 과정에서 엘리트 교육을 하고 있다는 거죠. | 16.08.17 16:59 | |

(IP보기클릭)221.142.***.***

노리스팩커드
전혀 아닌데요..--;; | 16.08.17 17:00 | |

(IP보기클릭)61.41.***.***

선진국은 "우수한 인재" 를 잘 개발하여, 그 우수한 인재가 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도록 최대한 도와주는게 선진국 한국은 줄타기 수단 엘리트고 뭐고 간에 라인 실력있어도 라인 없으면 딴 나라가가 현실
16.08.17 17:54


1
 댓글





읽을거리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16)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38)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38)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0)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6)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30572201 잡담 글래머선데이 21 5884 2018.02.20
30572003 잡담 라이트트윈스 21 5763 2018.02.20
30571951 잡담 초보철권매니아 21 5099 2018.02.20
30570704 잡담 해혹복본 21 3124 2016.08.20
30570515 잡담 메인맨유 21 4591 2016.08.19
30570108 잡담 gunpowder06 21 6347 2016.08.17
30570104 잡담 루리웹-1931352952 21 6125 2016.08.17
30569468 잡담 제갈공명 21 7813 2016.08.14
30568419 잡담 음뭐어어엉 21 4930 2016.08.11
30566994 잡담 l시스l 21 6193 2016.08.05
30566863 잡담 정의로운아이 21 4758 2016.08.04
22816192 잡담 하나나K 21 1047 2014.09.23
15082657 잡담 루리웹관리공단 21 3078 2012.08.13
14960684 잡담 각트맨 21 5022 2012.07.31
30581305 잡담 데임돌라♥버럭거북 20 15371 2021.07.29
30581238 잡담 페시미스트-미국춤™ 20 12336 2021.07.26
30581155 잡담 정상적인거에만꼴리는사람 20 5589 2021.07.24
30581150 잡담 Kaelic 20 7045 2021.07.24
30581053 잡담 하티하티하티호 20 13098 2018.09.03
30579472 잡담 폐인킬러 20 5128 2018.08.30
30577738 잡담 김명민 20 2128 2018.08.26
30576426 참고 루니카™ 20 2581 2018.03.17
30576279 잡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20 3192 2018.03.15
30575502 잡담 후샤.D.뉴에이지 20 3434 2018.02.25
30573186 잡담 퇘끼 20 16769 2018.02.23
30572748 잡담 공허의 강슬기♥ 20 7375 2018.02.21
30572487 잡담 Leer57 20 7350 2018.02.21
30572454 참고 하겐다즈맛있다 20 6348 2018.02.21
글쓰기 46554개의 글이 있습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