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이란 게임이 있다는걸 최근에 알고 부랴부랴 PS3를 지른 뒤 사방을 뒤졌더랬습니다.
그러나...
게임은 안 구해지고,
중고는 잘 나오지도 않는데다가 너무 비싸며,
최근에는 빅히트판도 안나올지 모른다는 소문에
제 취향의 퍼즐 애니메이션 작렬하는 이 아름다운 물건을 구할 수 없는 것인가... 하며 절망하던 차에,
제 희망이 되어준 것은 다름아닌 대형할인마트!!
전주의 모 대형할인마트 가전제품 판매코너에 가서 아무 생각없이 그냥 대뜸 물어봤습니다.
물건 있냐고.
직원 한 분이 아주 세밀하게 차트를 뒤지더니 창고에 물량 하나가 남아있다는 기록을 찾고는 약 십여분간의 대기,
그리고 GET!
그렇게 구하기 어렵다던 물건을 서울쪽 전자상가도 아닌 전북 전주의 대형할인마트에서 구하다니!!
막 감동이 몰려옴을 느끼고 그동안 눈팅만 했던 캐서린 게시판에 글 올립니다.
저도 이제 캐서린 유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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