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기존 팬분들에게는 쉬운 게임입니다만.
입문 유저들에게 절대로 쉬운 게임이 아닙니다. 이 게임이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쉬운건 '시간제한이 없다' 뿐입니다.
입문 유저 기준 노멀엔딩까지 전투 난이도가 가장 높아요.
특히 스토리 마지막 보스는 어렵다는 소문이 자자한 토토리 노멀엔딩 마지막보스보다 개인 체감 세배는 어렵습니다. 어디까지나 입문자 기준으로 하는 이야기입니다.
일반 몹도 일격필살의 말도 안되는 사기성 때문이지, 입문자 분들이 일격필살을 공략안보고 맞출수 있는가 하면 대부분 아닐거고, 그 경우 일반 잡몹 난이도도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더 까다롭습니다.(밤이 되면 보다 강한 몬스터가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토토리가 어렵다는 소문이 자자한 이유는 솔직히 시간제한 하나 때문이라고 보거든요.
차라리 에스카 로지가 더 어렵다면 어렵죠=_=;;;
특히 피리스는 게임 중간에 난이도 조절에 자유롭기 때문에... 월등히 쉬운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게다가 게임 진행 방식이 아틀리에 특유의 분위기 보다 평범한 jrpg에 가까워서 보다 입문용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소피의 캐릭터들이 이어지는 부분이 있으니 소피를 먼저하는 것이 좋을 수는 있겠죠.
그리고 소피는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 입문 유저 입장에서는 '뭘 해야 다음 스토리가 진행되지?'라는 의문을 가지며 벽을 느낄 부분도 있습니다.
소피 특유의 '느긋함' 때문에 기존 rpg유저 중에서는 입문했다가 '아틀리에는 졸린 게임이다'라는 인식이 생길수도 있구요.
한글이었다면 아샤가 진짜 입문용으로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멀엔딩까지 전투 난이도가 다른 시리즈에 비해 압도적으로 쉽다고 봅니다. 스토리 이벤트도 쭉쭉 밀기 쉽고, 황혼 시리즈의 첫작품이니까요.
아니면 로로나도 좋겠지만... 소피는 정말 이게 아틀리에 입문 추천작이라고? 라고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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