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1000점 땄습니다. 게임 자체의 길이는 예상했던 대로 그렇게 길지 않고, 내용 역시 후일담이 아니라 본편에서 부족했던 각 캐릭터별 연애 요소만으로 전개되지만, 손발이 오그라드는 전개를 자랑하던 카오스헤드 러브츄츄에 비하면 훨씬 할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 할 수 있겠군요. 꽤 재미있는 편입니다. (물론 일본어를 아신다면...)
시스템 적인 보완도 있어서, 지금까지 주고받은 메일 스크립트를 모두 볼 수 있고 어디서 분기가 일어나는지 알 수 있게 되어 공략이 더욱 쉬워졌습니다.
이 메일을 모두 100% 채우면 보너스 CG를 볼 수 있는데, 전작 슈타인즈 게이트의 패키지 일러스트나 PC판 패키지 일러스트, 드라마CD의 패키지 일러스트 등을 넣어 주어서 역시 이런 부분은 잘 챙기는 5pb라는 느낌이 듭니다. 참고로 전작과 PC판의 오프닝 영상도 무비 모드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번역 작업은 시작했습니다. 그나마 전작에 비하면 텍스트 양이 반 이하로 적다는 것이 다행이군요. 제대로 된 형태로 완성하려면 시간은 걸리지만, 진행한 데까지만이라도 보시고 싶으시면 위의 출처를 참고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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