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에 플스4 기기 구입하면서 첫 타이틀로 아키바스트립2를 구입하였습니다.(그외 위닝2015다운, DOA5LR예약, 오메가퀸텟배송중)
기존의 게임 취향과는 전혀 상관없이 호기심에 구입했는데 재미있네요.
오묘한 매력이 있다고나 할까요. ㅎㅎ
이제 파트너 옷 바꿔입힐 수 있는 단계까지 왔는데, 옷이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서 좀 아쉬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안 입혀도 된다는 건 팁?!?!?! ㅎㅎ;)
게임 캐릭터 그래픽 수준이 DOA 정도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
게임 자체는 2편으로 아키바스트립을 처음 접한 관계로 저한테는 새롭네요^^;
빠르면 2시간이면 엔딩본다고도 하시는데, 전 10시간은 되지 않았나 싶은데 진도가 더디네요.
크게 어렵진 않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 같습니다.
아키하바라 다녀온지도 벌써 5~6년 되었는데, 그 때가 생각나기도 하고, 다시 가면 낯설지 않을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그러고보니 맵 이동에 로딩이 필요하며 길이 끊기는 느낌인 것이 단점이네요.)
그나저나 기타나 파뿌리 같은 거 들고 싸우는데(공 180~190 정도) 딱히 마음에 안 드네요. 좀 좋은 무기는 안 나오는지...
아! 전자상가출구광장에 정크샾에 옷 많이 파네요. 투명옷도 팝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