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에 대한 사전정보나 어떤 기대없이 한글화 작품이란 이유로 구입만 해놓고 한달이상 방치했었습니다.
그러다 트로피만 따고 봉인해야 겠단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어느덧 6회차까지 정신없이 달렸네요.
도감은 닉네임 중 레전드 오타쿠와 찻잔의 명수 - 아이템을 많이 사용하는 (번역기로 돌린거라 잘 모르겠어요 정확한 명칭은)
2개 제외하고 전부 채웠는데 가격 1500 짜리 아이템 150여개 구입해서 사용해 봐도 타이틀 안따지는거 봐선
아이템 종류별로 한번씩 사용해야 하는지 혹은 사용횟수가 수백번 이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무기는 소니코의 기타를 사용하다 시로니지로 바꾼 후부턴 쭈욱 양산으로만 마해자와 행인들 패고 다녔습니다.
특수공격이 너무 좋아서 오타쿠 모드에서도 r로 회피한 뒤엔 카운터 공격보단 특수공격 남발하면서 플레이 했네요..
이지 투기장 10여번 돌면서 주인공은 물론 여주인공들 기본 무기와 의상들 전부 999 만들어주고나니 이젠 딱히 더 할게 남아있지 않네요.
시즈쿠와 린 노멀루트만 남아있는데 서브패스하면 금방일테고
간만에 라이트해도 재미난 작품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위키 공략보기 전엔 따는 방법을 몰랐던 닉네임 몇개 간추려 봅니다. 나머진 그냥 플레이하다보면 저절로 따지더군요.
고액담청자님 - 아키바 진흥 복권을 사용해서 1등 100.000 당첨 시
음침한 오타쿠 - 아키하바라 공원에서 거짓 고백하는 무리들을 용서할 시 (보통은 용서안하고 다 두들겨 패다보니 못 얻더라구요..)
무서운 사람 - 오타쿠 비포 애프터 서브 퀘스트에서 흰색 정장을 입게 한다
프리즘 박사 - 미니게임 지켜죠! 모두의 프리즘 타워! 전 스테이지 클리어
찻잔의 명수? - 아이템을 많이 사용하는 (이건 정확한 조건 아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피스 키퍼 - 전자상가 출구 광장/요도바시카메라 주변 모금단체원에게 100만 이상 모금할 때.
(30만+30만+30만+10만 준 뒤 어떤 금액으로라도 모금 한번 더 해야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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