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Showdown at Randgriz(최종결전)
1-a. 진실의 코델리아
막시밀리안 : 코델리아 공주. 알현을 허락해주셔서 영광이오.
본인의 이름은 막시밀리안.
성에 들어올 당시 다소 난폭한 수단을 이용한 점은
관용을 구하는 바이오.
보르그 : 과연 명장으로 이름높은 막시밀리안 전하.
전광석화와 같은 국경선돌파는 정말로 감복합니다.
막시밀리안 : 귀공이 보르그인가.
연방과 조약을 맺으려 한 직후에 손바닥 뒤집듯이
제국과 내통할줄은 몰랐군.
보르그 : 이것도 가리아를 안정시키위한 결단입니다.
소국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국의 비호가 필요불가결.
우리 가리아는 무조건항복을 받아들여 제국의 속국이 되겠습니다.
그대신 약정대로 이 보르그를 가리아의 통치자로서 인정해 주시길.
막시밀리안 : 후후후
본인은 가리아를 제국 따위의 속국으로 만들 생각은 전혀 없다.
이 막시밀리안이 대공으로 즉위하여
가리아를 새 나라로 다시 태어나게 할것이다.
보르그 : 무.. 무슨 말씀을...?
막시밀리안 : 그리고 이 성에 잠들어 잇는 [발큐리아의 성창]의 힘을 이용하여
가리아는 대륙최강의 나라가 될 것이다.
코델리아 : 당신이 어떻게 그걸!?
막시밀리안 : 코델리아 공주. 당신에게 나의 대공비가 될 것을 요구하오.
발큐리아의 후예인 란드그리즈가의 혈통은
대륙의 왕이 되는 본인에게 적합할테니.
코델리아 : 발큐리아의 후예... 당신은 그 혈통을 이용할 작정이군요.
막시밀리안 : 말씀대로. 발큐리아의 위광과 권위는 지금 시대에 이르러서도
전혀 쇠하지 않았으니까.
코델리아 : ....그렇다면 당신에게 보여드리지요. 우리 혈통의 진실된 모습을.
보르그 : 고 공주, 도대체 무엇을...
보르그 : 무.. 무슨....!
막시밀리안 : 이건..
코델리아 : 나는 발큐리아인이 아닙니다. 다르크스인입니다.
보르그 : 도.. 도대체 이건 무슨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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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b. 진실의 코델리아 그 두번째
코델리아 : 수천년전.... 대륙을 지배하기 위해 북방에서 발큐리아인이
이 땅으로 침공해 왔습니다.
선주민이었던 다르크스인들은 발큐리아인들에게 대항하여 싸웠습니다.
코델리아 : 그러나 라그나이트의 힘을 사용하는 발큐리아인은
다르크스의 도시와 마을을 불태웠고...
다르크스인들은 쫓기게 되었습니다.
코델리아 : 그리고, 드디어 다르크스의 유력한 호족이
적인 발큐리아인과 야합하게 되었고..
다르크스의 백성들은 패하여 발큐리아인에게 지배당하게 되었습니다.
막시밀리안 : 그 후, 발큐리아인들은 역사를 왜곡하여
대지를 불태운 죄를 다르크스인들에게 뒤집어씌웠다.
그런가.... 다르크스를 배신한 그 호족의 후예가, 혹시....
코델리아 : 그렇습니다... 우리 란드그리즈 가문입니다.
발큐리아인에게 협력한 댓가로 저희의 선조는
이 땅의 통치를 위임받았습니다.
스스로 발큐리아의 후예임을 칭하며 다르크스인들을
계속 박해하여 온 것입니다.
막시밀리안 : 백성의 불만을 다른곳을 돌릴 수 있는 대상을 만드는 것으로
정치체제를 안정시킨다..
위정자들의 상투적인 수법이로군.
코델리아 : 저는 이러한 진실을 알고 고뇌했습니다.
거짓된 모습으로 국민들을 대하는 것을 괴로워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인가 고민으로부터 도망쳐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의지를 방기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어느 한 장교와 만나 저는 그 과오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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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 진실의 코델리아 그 세번째
코델리아 : 발큐리아의 혈통에 속박당하여 살아가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것...
가리아의 땅과 백성을 위해 살아가는것...
그것이 제가 행해야 할 일입니다.
막시밀리안 : 그러면 본인의 정실이 되면 되겠군.
코델리아 : 아니오... 가리아를 지키기 위해.... 나도 싸우겠습니다!
막시밀리안 : 후후후...
가리아의 혼약은 상당히 난폭한 행사인 모양이로군.
코델리아 : 으으윽....
막시밀리안 : 흥!
코델리아 : 꺄악!
막시밀리안 : 가리아의 땅과 백성을 지키고 싶으면 순순히
본인의 대공비가 되길 바라오.
이미 발큐리아의 창은 본인의 손에 있느니.
이 땅이 다시 불살라지는 것을 바라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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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핑계핑계...) 3분의 1정도 해석을 올렸습니다.
나머지는 해석하는 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내용누설에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a. 진실의 코델리아
막시밀리안 : 코델리아 공주. 알현을 허락해주셔서 영광이오.
본인의 이름은 막시밀리안.
성에 들어올 당시 다소 난폭한 수단을 이용한 점은
관용을 구하는 바이오.
보르그 : 과연 명장으로 이름높은 막시밀리안 전하.
전광석화와 같은 국경선돌파는 정말로 감복합니다.
막시밀리안 : 귀공이 보르그인가.
연방과 조약을 맺으려 한 직후에 손바닥 뒤집듯이
제국과 내통할줄은 몰랐군.
보르그 : 이것도 가리아를 안정시키위한 결단입니다.
소국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국의 비호가 필요불가결.
우리 가리아는 무조건항복을 받아들여 제국의 속국이 되겠습니다.
그대신 약정대로 이 보르그를 가리아의 통치자로서 인정해 주시길.
막시밀리안 : 후후후
본인은 가리아를 제국 따위의 속국으로 만들 생각은 전혀 없다.
이 막시밀리안이 대공으로 즉위하여
가리아를 새 나라로 다시 태어나게 할것이다.
보르그 : 무.. 무슨 말씀을...?
막시밀리안 : 그리고 이 성에 잠들어 잇는 [발큐리아의 성창]의 힘을 이용하여
가리아는 대륙최강의 나라가 될 것이다.
코델리아 : 당신이 어떻게 그걸!?
막시밀리안 : 코델리아 공주. 당신에게 나의 대공비가 될 것을 요구하오.
발큐리아의 후예인 란드그리즈가의 혈통은
대륙의 왕이 되는 본인에게 적합할테니.
코델리아 : 발큐리아의 후예... 당신은 그 혈통을 이용할 작정이군요.
막시밀리안 : 말씀대로. 발큐리아의 위광과 권위는 지금 시대에 이르러서도
전혀 쇠하지 않았으니까.
코델리아 : ....그렇다면 당신에게 보여드리지요. 우리 혈통의 진실된 모습을.
보르그 : 고 공주, 도대체 무엇을...
보르그 : 무.. 무슨....!
막시밀리안 : 이건..
코델리아 : 나는 발큐리아인이 아닙니다. 다르크스인입니다.
보르그 : 도.. 도대체 이건 무슨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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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b. 진실의 코델리아 그 두번째
코델리아 : 수천년전.... 대륙을 지배하기 위해 북방에서 발큐리아인이
이 땅으로 침공해 왔습니다.
선주민이었던 다르크스인들은 발큐리아인들에게 대항하여 싸웠습니다.
코델리아 : 그러나 라그나이트의 힘을 사용하는 발큐리아인은
다르크스의 도시와 마을을 불태웠고...
다르크스인들은 쫓기게 되었습니다.
코델리아 : 그리고, 드디어 다르크스의 유력한 호족이
적인 발큐리아인과 야합하게 되었고..
다르크스의 백성들은 패하여 발큐리아인에게 지배당하게 되었습니다.
막시밀리안 : 그 후, 발큐리아인들은 역사를 왜곡하여
대지를 불태운 죄를 다르크스인들에게 뒤집어씌웠다.
그런가.... 다르크스를 배신한 그 호족의 후예가, 혹시....
코델리아 : 그렇습니다... 우리 란드그리즈 가문입니다.
발큐리아인에게 협력한 댓가로 저희의 선조는
이 땅의 통치를 위임받았습니다.
스스로 발큐리아의 후예임을 칭하며 다르크스인들을
계속 박해하여 온 것입니다.
막시밀리안 : 백성의 불만을 다른곳을 돌릴 수 있는 대상을 만드는 것으로
정치체제를 안정시킨다..
위정자들의 상투적인 수법이로군.
코델리아 : 저는 이러한 진실을 알고 고뇌했습니다.
거짓된 모습으로 국민들을 대하는 것을 괴로워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인가 고민으로부터 도망쳐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의지를 방기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어느 한 장교와 만나 저는 그 과오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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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 진실의 코델리아 그 세번째
코델리아 : 발큐리아의 혈통에 속박당하여 살아가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것...
가리아의 땅과 백성을 위해 살아가는것...
그것이 제가 행해야 할 일입니다.
막시밀리안 : 그러면 본인의 정실이 되면 되겠군.
코델리아 : 아니오... 가리아를 지키기 위해.... 나도 싸우겠습니다!
막시밀리안 : 후후후...
가리아의 혼약은 상당히 난폭한 행사인 모양이로군.
코델리아 : 으으윽....
막시밀리안 : 흥!
코델리아 : 꺄악!
막시밀리안 : 가리아의 땅과 백성을 지키고 싶으면 순순히
본인의 대공비가 되길 바라오.
이미 발큐리아의 창은 본인의 손에 있느니.
이 땅이 다시 불살라지는 것을 바라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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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핑계핑계...) 3분의 1정도 해석을 올렸습니다.
나머지는 해석하는 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내용누설에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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