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공식 망게임
삼국지 14PK를 발매일날 사서,
30시간동안 즐긴 썰 풀어봅니다
저는 삼국지라는 게임을
6.7,8,9,10 까지 즐겨봤고
11편을 해볼려다가, 연이 안닿아서 결국엔 못즐겨봤습니다
그렇게 한참 잊고살다가 삼국지 14가 발매했다는소식에 구매해볼까 했는데,
높은금액과, 낮은평점을 등뒤로 한채 굳인 안샀었는데,
사이버펑크 사러 갔다가 왠지 알수없는 구미가 땡겨서, 사왔습니다.
게임가격은 7만원(게임샵기준)인데, 여기에 무슨 시즌패스를 사야 완벽판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즌패스1만 사고, 시즌패스2는 아직 안샀습니다,.
그렇게 짧다면 짧고, 알차다면 알찬 기본설명을 클리어하면서,
대충 이런게임겠구나 감을 잡고 시작을했습니다.
처음에 공손찬으로 시작했는데,
원소라는 통곡의 벽을 결국 깨지못해서 리셋.
쉬엄쉬엄 하자는 생각으로 조조로 시작했습니다.
많은 병력과 수많은 용장들을 겸비한 조조라서, 초반엔 막힘없이 플레이했는데
제 서황, 하후연 부대가
여포의 천하무쌍 스킬 한방에 종이쪼가리 처럼 사라지는 마법을 겪고 난후에, 멘탈이 나가서 결국 리셋.
결국엔 호로자식 여포로 재시작했습니다.
천하무쌍 이란스킬이 적부대를 두동강 내기엔 너무 완벽한 스킬인지라, 천하무쌍 쿨타임만 돌기만을 기다리면서 플레이했습니다.
비슷한 스킬로 조운의 단기구란 스킬이 있어서, 얼른 조운 포로로 잡아놓고
진궁의 뿌리칠수 없는 유혹과 구애로, 결국 아군으로 만들었습니다.
조운쿨타임 차면 단기구 멕이고,
여포가 후속타로 천하무쌍 멕이니깐 이거 뭐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가더라구요
이벤트도 진행하다보니깐
남만 이란 이민족에서
야 너네 나한테 금좀 바쳐라, 금좀 바치면, 우리가 유장 같이 쳐줄게 ㅇㅋ?
라고 제안이 들어왔고, 막대한 금을 바쳐서
남만은 아래에서, 여포군은 위에서 유장을 공략하고 있었는데
남만 이 멍청한녀석들이 갑자기 저희를 공격하더라구요
뭐가 잘못된지 몰라서 팀킬질 하다가 결국 진흙탕 싸움이 됐습니다
그렇게 남만과 제가 치고박고 싸우는동안
장료랑 고순을 도독으로 임면시켜줬더니, 둘이서
오나라, 하북쪽을 평정해놨더라구요...
그렇게 30여시간만에 처음 천하통일을 맛보게 되는게,
뭐 엔딩은 별거 없더라구요
클리어 특전으로 영웅집결? 시나리오 오픈되고 끝입니다...
맨첨에 시작할때 에디터 할라니깐 에디터하시면 고대무장 못얻어요 ㅋ
라고 경고창 뜨길래, 꾹꾹참고 안했는데 고대무장이란건 구경도 못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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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짤막한 이벤트후에 바로 스텝롤 올라오던데...제가 놓쳣나보네요 ㅋㅋㅋ | 20.12.14 1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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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별로 해금되는 고대무장 있어요 | 20.12.14 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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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나리오별:: | 20.12.14 1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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