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한 마디로 표현 가능합니다.
후속작, 전작 캐릭터 등장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한 로보틱스 노츠 팬디스크.
현재 마지막 챕터 하나만 남겨놓은 상황입니다만, 지금까지 트레일러에 나왔던 그런 진지한 장면들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로보틱스 노츠의 달링 혹은 러브츄츄격 작품을 다루 하나 끼워놓고 후속작으로 포장했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납니다.
이야기 진행하는 내내 후속작에 걸맞는 스토리보다는 단순히 팬디스크 수준의 이야기만 진행됩니다.
각 캐릭터가 안고 있던 고민을 해결하는 문제라든가, 프라우의 경우에는 호모로 점철된 스토리 진행 등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그렇다고 이야기가 재미없는 스토리로 진행되지는 않았습니다만, 트레일러 사기를 너무 거하게 친 것 같은 느낌이 너무 납니다.
한 챕터밖에 안 남아서 큰 기대도 이제 안 듭니다만, 이 평가가 뒤집힐 수 있을 진 모르겠네요.
루트분기도 전작과는 다르게 축제 2일차 방문지역 순서 말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각 캐릭터 루트 클리어 - 아키호 루트 개방 - 라스트 페이즈 이 순서로 개방되는 것 같고요.
달링이나 럽츄같은 시리즈를 재밌게 하셨던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만, 다소 진지한 스토리나 로보틱스 노츠 후속작을 기대하시고 플레이하면 상당히 후회할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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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끝까지 해보고 평가가 뒤집히긴 했는데 마지막 하나만 두고 그꼬라지인건 지금도 용납이 안됩니다 ㅋㅋㅋㅋㅋㅋ | 23.07.04 08: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