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블로 격겜 입문하고 3개월 정도 하다가 5월달 즈음 언나인에 대해 알게 되고 계속 기다리다 요 며칠 전에 구입해서 신나게 즐기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바로는 이 게임이 조금 더 콤보 이어가기가 바쁜 느낌이 드네요. 격겜 생초보인지라 아직 어렵습니다ㅎㅎ
격겜은 남들 하는 거 구경하는 정도로만 관심 가지고 있었는데 두 달씩이나 기다려서 격겜을 사다니 이제와서 생각해 보니 제가 참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이제는 격겜을 하는 묘미를 느껴서 이번에 이 게임은 한 번 열심히 해볼까 하고 마음 잡고 플레이 중이에요.
지금은 세토가 가장 하고 싶고 그 다음은 하이드나 케이아스를 고민 중인데 같이 하는 친구한테는 왜 그런 놈들만 하려 드냐고 벌써부터 만류 당하고 있네요. 하이드는 별 말이 없는데 어려운 놈 하나 약한 놈 하나를 골라서 한다고.. 그래도 애정도 순위로 세토부터 콤보 연습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십자키 누른다고 열심히 패드에 손가락을 부볐더니 너무 혹사시켰는지 멍이 나려고 누를 때마다 아픈 지경이 벌써 왔네요. 그래도 영상 보면서 하나하나 익히는 재미로 하고 있습니다.
워낙에 정발도 안 되고 주변에 그닥 알려져 있지 않아서 국내에서 어떻게 되려나 조금 걱정했었는데 여기 잘하시는 분들도 많고 좋은 정보도 많아서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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