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섬궤4 이후로 절망을 느낀 작품인 여의궤적2
클리어 너무나도 힘겹게 함
난이도 때문이 아니라 후반부의 지지부진한 스토리를 못봐주겠어서...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할당이 너무 많음
학예회 파트부터 급격한 피로감을 느끼고 수집요소고 뭐고 걍 전체 스킵하기 시작함
고봉밥 컨텐츠가 궤적류의 장점이라면
묵은 컨텐츠와 스토리가 고봉밥으로 올라가는게 또 단점임.
이제 너무 많이 꾹꾹 눌러 담아서 밥그릇이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라고 생각함
4spg하고 또 미니 던전 돌고 의미없는 중간보스 잡고 또 4spg하고 또 미니던전 돌고 또 중간보스 잡고 이번엔 큰 보스 잡고...
그걸 복붙으로 1장 2장 3장 휴식 4장 5장 종장 찍어내고 있으니 너무 피곤함.
그거 하는 와중에 낚시랑 메르헨 던전 도는것도 있자너... 아니 근데 이번작 낚시는 왤케 거지같이 만들었음...
그리고 그렇게 뺑뺑이를 돌리면 스토리든 뭐든 진도가 팍팍 나가야하는데 의미없는 선문답만 하고있어 등장인물끼리도...
궤적이 원래 그런거 아니냐 하는데, 전작에 좋아졌다고 한 부분이 다시 구려졌어 섬궤4 정도로...
쇄신이 필요함
아니 적어도 그냥 뭐랄까
오히려 컨텐츠를 좀 줄여도 될거 같음
등장인물도 줄이고 좀.. 서사에 집중해줬음 좋겠음
이 이야기 섬궤4에서도 똑같이 한거 같은데 ㅋㅋㅋ
공화국의 역사 이런거 하나도 안궁금함 사실...
제네시스 떡밥
기껏 잘 만들어 놓고 이러면 어떻하냐 정말
(IP보기클릭)121.158.***.***
(IP보기클릭)222.239.***.***
(IP보기클릭)222.239.***.***
진짜 하궤가 딱 깔끔하고 좋았는데, 영/벽궤부터 곁가지가 점점 많아지더니 섬궤에서 그게 절정을 찍고, 여궤에서 좀 나아지나 싶었더니 2에서 또.... | 24.01.23 17:58 | |
(IP보기클릭)159.203.***.***
(IP보기클릭)123.212.***.***
(IP보기클릭)219.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