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언급은 없지만
사실 엘윈 으로써는 가장 보기 힘든 방식이고 (?)
어떻게 보면 가장 모순일 수도 있는
진 - 빛의 군세 루트입니다.
쉽게 요약하자면
빛의 군세 편에 서기는 하되
되도록 싸우지 말고 평화롭게 대화로 사바사바 하자 ~
라는게 주요 골자 입니다.
이 루트는 기본적으로 SFC나 PS로 나온 랑그릿사 로는 있지도 않고
세가 새턴의 드라마틱 에디션에서 여러 복잡한 조건들을 거쳐야 겨우 갈 수 있는
일종의 숨겨진 루트 입니다.
SS의 드라마틱 에디션을 해보는 의미는 이 오리지널 2개의 루트
진 빛의 군세와 고독의 길 이 그 이유라고 할 수가 있지요.
어쨋든 이 眞(진) 빛의 군세 루트를 가보자면
단 애초에 세계 파괴가 목적인 보젤 이라던가
모- 간 같은 조무래기
(원래 초반에 좀 나오고 금방 죽는 녀석인데 여기선 끈질기게 막바지까지 살아 남습니다)
같은 노답 애들(?) 제외하고 제국과 적대 세력,
휴먼형 세력들을 말로 살살 꼬시는 특이한 루트 입니다.
(그렇다고 동료가 되어 같이 싸우는게 아니라 NPC로만 됩니다)
초반엔 적으로 나오던 로우가도 설득하고
그 여동생인 소니아도 설득 합니다.
다크 프린세스도 설득 했다가 그래도 얘는 라-나로 동료가 되줍니다
중요한 부분
레아드가 살아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이런 레온 부관 레아드도 마지막까지 살려서
좋게좋게 갈 수가 있습니다 (?)
여기선 오히려 레온을 설득하는 중요 탑 2중 하나가 되는군요
에그베르트야 뭐 다른 빛의 군세 루트에서도 NPC 됐었으니 설명은 생략하죠.
스샷 찍는걸 까먹었는데 나중에 빙룡병단의 이멜다도 찾아와서 레온을 끈질기게 설득합니다.
결국 레온도 같이 평화롭게 지내기로 함으로써 싸우지도 않고 엔딩이 납니다
발가스만 드럽게 불쌍해지는거지요
그래도 중요한 줄기 중 하나인
빛의 군세 중에서도
어디가서 보기 힘든
眞(진) 빛의 군세 루트이기에
영상으로 조금 찍어 올려 봅니다.
이제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제국 편으로
1탄 부터 다시 시작해야 겠군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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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스 장군 위로해주러 지금 갑니다 ㅠ | 22.11.27 08: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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