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비타 리모트 원래 화질이 약간씩 저하될 때가 있나요?

[그리스도1]

PS4랑 비타 네트워크 전송속도는 우수합니다(PS4 94/88, Vita 20/15)

근데 NAT 타입이 2라서 그런지 리모트 플레이할 때 종종 화질이 열화되는데

공유기를 바꾸면 열화되는 게 없어질까요? 아니면 이게 비타의 한계인가요?

공유기를 TP Link에서 IPTime으로 바꿔야 할까요?

[unchainedsoul]

1.비타에서 리모트 설정중 해상도,주사율 설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거기서 최대치인 540p/60hz으로 설정하세요. 기본설정보다 훨씬 화질도 좋아지고 주사율도 좋아집니다. 2.ps4는 다이렉트랜선 연결 해놓고 비타랑 공유기와 연결은 잘되는 곳에 연결해보세요. 3.종종 화질이 열화가 되는 현상이 존재하는곳에도 와이파이가 잘 터지도록 가격이 저렴하고 성능이 좋은 와아파이 증폭기(확장기,리피터등으로도 불립니다)를 구매해서 설치해보세요.

[unchainedsoul]

그리고 기본적으로 리모트 방식자체가 스트리밍방식같은겁니다. 유투브나 각종 스트리밍형태의 1080p영상 보는것과 블루레이원본디스크를 보는것이 화질차이가 존재하듯이 리모트도 마찬가지입니다. 540p라고 해서 540p화질이 나오지않습니다. 이는 ps4/비타 동발타이틀을 틀어놓고 비타버전과 ps4버전을-비타리모트로 플레이해보면 쉽게 구별가능합니다. 대부분 타이틀에서 ps4가 뭔가 더 풍성풍성하겠지만 어둠고 흐릿하며 화질자체는 비타버전이 훨씬 선명하고 좋습니다. 작성자님이 언급한 현상이 심각한수준이라면 제가 말한 해결책3번인 증폭기로 어느정도 완화가능합니다만 가끔생기고 몇초생겻다가 다시 원상복귀되는수준의 현상이라면 개선불가능합니다.

[unchainedsoul]

비타랑 ps4의 리모트방식이 2가지인데 작성자님이 이용하는 공유기(인터넷)을 통한 방법과 랜선이나 와이파이인터넷없이 ps4와 비타를 다이렉트통신으로 연결하는 2가지방법이 있습니다. 후자의 방법으로 연결하고 ps4바로옆에서 비타로 리모트를 하게 되는것이 가장 안정적이고 딜레이도 없는 리모트방식인데 이 방식으로도 가끔 몇초간 화질이 열화(혹은 깨져 보이는현상)되었다가 원상복귀되는 현상은 마찬가지로 존재합니다. 즉 이정도 수준의 증상이시라면 뭘해도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그리스도1]

늦게 봐서 답변에 이제야 댓글 답니다. 세밀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