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를 하는 시간이라봐야 침대위 밖에 없기에 케이스는 커녕 아무런 보호필름도 붙이지 않고 사용하다가...
후면부에 현미경으로 보면 보일 정도의 먼지만한 실기스를 발견!! 아..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서
케이스를 달까 스킨을 붙일까 고민하다가 비타가 뚱뚱해지는건 싫어서 기스방지용으로 스킨을 붙이기로 결심했는데요.
X슼힌에서 이리저리 디자인을 해보다가... 마음에 드는 최종안 2개를 뽑았는데,
하나는 깔끔한 패턴이고 하나는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의 풍경 + 캐릭터의 일러스트레이션인데....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다들 깔끔한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후자가 미쿠이고, 이 친구들이 미쿠를 안좋아해서 그런거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개인적으로는 일러스트레이션이 끌리긴한데, 오래동안 안질리고 가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하고 할 거 생각하면 깔끔한 패턴이 나을까요? 아니면 좋아하는 그림이 나을까요... 좋아하는 그림은 약간 정신이 없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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