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궤나 FC는 한두회차만 이어받아도 나이트메어가 별로 어려울게 없었습니다.
FC의 경우는 최종던전 히든보스가 나이트메어에서 그나마 좀 어려운 수준이고
섬궤는 특유의 데미지 뻥튀기로 쿼츠 다 갖춰진 상태에서는 나이트메어가 의미가 없는 수준이죠.
FC정도 난이도 예상하고 3회차 나이트메어 진행했는데... 강화 보스들 이거 진짜 무시무시합니다.
1장에서 파티 제대로 안갖춰진 상태로 호기롭게 탑의 90레벨 마수상자 열었다가 끔살 당했을 때 알아봤어야했는데...
강화보스들 처음 넷은 장비들 회차연계했으면 그럭저럭 할만합니다.
문제는 ㄼ전...
나이트메어 강화보스니까 어려울거라 예상은 했지만 이거 진짜 무지막지하네요.
에스텔 부부는 만렙이고 나머지는 모두 95렙내외인데
수십번 트라이했는데 패턴이 세가지네요.
1. 첫턴에 버프 걸고 난 이후 ㄹㅂ가 곧바로 s크래프트 쓰면서 전원 즉사 or 한두명만 살아남고 끝
2. s크래프트를 안쓰거나 운좋게 살아남은 경우 간신히 회복하며 피깎다가 분신늘어나고 제로스톱 맞고 끝
3. 2번까지 어찌어찌 다 피하며 진행해도 스피드가 딸려서 턴이 너무 늦게 돌아와 결국 패배
상대는 올저하내성이라 오로지 아군들 버프빨로 이겨내야하는데
클락업 걸 시간도 없고 걸어봤자 크게 차이도 없고, 다른 버프도 마찬가지.
제람파우더, 캡슐 아무리 먹여봐야 s크래프트 한번쓰고 나면 몇턴안에 전사이고 그 s크래프트도 끽해야 데미지 3,4천도 안되네요.
20번정도 트라이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곱게 패배한 이후 넘어가서 엔딩봤습니다. 하드로 다시 도전하려구요.
체력 5천정도 남긴게 최고 기록인데, 저때 못이긴게 너무 아깝네요 ㅠㅠ 턴이 요상하게 꼬이는 바람에...
일단 아츠캐+물리딜러 하나 조합으로 도전했었는데 다른 조합도 한번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rpg 난이도로 고통받아본게 진짜 얼마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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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텔 부부 ㅋㅋ 역대 나메 중 가장 극악한 모양이네요. 섬궤도 2회차 나메는 이지 느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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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텔 부부 ㅋㅋ 역대 나메 중 가장 극악한 모양이네요. 섬궤도 2회차 나메는 이지 느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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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월이 핵심이긴한데..제로스톰 타이밍을 알아야 제대로 쓸 수 있더라구요. 게다가 강화판은 초반에 S크래프트 날려대다보니 머리 좀 아플거에요. | 17.12.28 2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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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스톰은 레베 턴이 돌아올때까지 계속 아츠 구동 상태로 있으면 높은 확률로 사용합니다. | 17.12.28 2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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