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대협곡 전투를 어제 무사히 마쳤습니다만
하면서도 참 난이도가 높다 싶더군요.
노가다를 듬뿍하고가서 렙빨과 템빨로 어거지로 클리어를 한 느낌인데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면 어쩌나싶어 게시판을 좀 둘러봤더니
파티조합에 힐러 최소 하나는 필수더군요.
아 이거 때문이었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rpg류를 할때 힐러는 안씁니다. 최대한 쓰지 않습니다.
파티 구성원 직접 고를 수 있으면 전원 공격, 물리든 마법이든 오로지 공격 공격입니다.
힐러가 필요한 구간은 노가다를 이용한 오버스펙으로 극복을 합니다.
나름의 고집, 집착인데 대부분은 노가다로 클리어가 됩니다.
드퀘히2도 아마 좀더 노가다를 한다면 되긴 될테지만 기본으로 제공되는 치유가 전투당 현재 네번밖에 안되다보니
대협곡처럼 장시간 전투에서는 아무래도 부담이 있더군요.
고집을 잠시 꺾고 파티에 타로카드쓰는 힐러와 버프용으로 창쓰는 승려를 끼웠더니
세상에나, 지금까지의 노가다로 인한 오버스펙과 결합되면서 게임이 엄청 쉬워지네요.
역시 고집부리면 손발이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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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침 어제 대협곡 끝냈는데...정말 비타 슬립모드가....최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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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침 어제 대협곡 끝냈는데...정말 비타 슬립모드가....최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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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저도 어제 대협곡 깨고 전설의 무기 찾으러 가라는데.. 지쳐서..슬림모드 했네여 ㅎㅎ | 16.09.01 17: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