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평일오프에 와이프는 아기데리고 문화센터 가서 간만에 각잡고 종일 소닉을 돌렸는데
아무리해도 별로 실력이 느는 것 같지가 않았는데 어느순간에 보니 못깨던 월드투어도 하나하나 다 깨고
클리어도 못하던 패턴도 손가락이 지가 알아서 키를 찾아가고 하더군요.
4키도 다 못깨서 징징댔었는데
어느덧 4키는 리스트의 마지막 다섯곡 제외하고는 전부 S++에
6키도 고난이도 제외하고 대부분 S+이상으로 맞춰져있더군요.
이걸 깨라고 만들어둔건가 싶었던 월드투어도
이제 6eleven, extra wave, eguchi wave 세개가 남았습니다.
wave두개는 그것만 열심히 파면 될 것도 같은데
6eleven이 진짜 난감하네요 ㅋ
해당곡들은 지금 랭크가 다섯곡 모두 A인데
한번도 S 못찍어본 다섯곡을 토탈해서 S+를 찍으라니 ㅠㅠ
그런데 이것도 언젠가는 극복하겠죠. 지금까지 그랬던것처럼.
처음에는 난이도에 욕이 나왔었는데, 소닉 정말 할수록 괜찮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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