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8월 비타를 사면서 처음 샀던 게임인 페르소나4골든
한달반동안 페르소나만 파며 200시간 4회차를 끝내고 플래티넘을 땄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아직 한국계정이 풀리기 전이라 홍콩계정...
이후 12월에 한국계정이 다시 만들어지게되고
계정간 세이브 이동이 안된다는걸 깨닫고는 멘붕...ㅠㅠ
그리하여 14년 1월에 어쩔수없이 한국계정으로 새로 시작 5회차 돌입
7회차로 8월달까지 진행하며 리세네비 제외하고 모든 트로피 획득...
그러다가 갑자기 지겨워져서 봉인... 여기까지가 또 100시간이네요.
몇일전 페르소나 댄싱올나잇 pv에서 춤추는 나나코의 모습에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다시 시작을 했습니다.
처음부터 플레이 하고 싶은데 세이브는 8월달 진행중인 것 밖에 없고...
아예 처음부터 하려니 페르소나와 스킬카드들 새로 모으기가 또 귀찮을것 같고 해서
8월세이브를 불러와 후딱후딱 진행시켜서 드디어 방금 엔딩을 봤습니다.
가슴 아프지만 배드엔딩...ㅠㅠ
이제 드디어 1년만의 8회차가 시작됩니다.
페르소나는 도합 300시간을 넘게 했는데도 오랜만에 하려니 아직도 마음이 설레네요.
이번 1차적인 목표는 미뤄뒀던 리세네비를 끝내는 것과
그리고 공략도움없이 올커뮤를 하는것!
공략없이 올커뮤는 사실 2회차 이상이면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니라...ㅋ
오랜만에 다시하는 것이니만큼 스킵없이 대사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하려고 합니다.
마침 토귀전도 질려서 할 것도 없고...
p4g에 감동을 받아 psp로 p3p도 했고, 오히려 p3p가 스토리적으로 더 마음에 들고 감동적이었는데
그래도 계속 생각이 나는건 p4g네요.
이것은 나나코 때문인가, 치에 때문인가...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