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놀림 내지는 괴롭힘을 당하는 상황입니다. 좋은 해결 방법 찾고 싶어 부끄럽지만 질문드립니다.
수 년 전부터 겪고 있는 일입니다. 일터의 사람들에게 당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제가 다른 사람을 쳐다보기 때문에 미친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며 수군거리거나 비웃습니다. 저는 특이한 상황에 반사적으로 쳐다보는 것 외에는 다른 사람을 잘 쳐다보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큰 소리가 나거나, 누군가 갑자기 큰 소리로 말하거나 상스러운 말을 하거나, 누군가가 나를 오랫동안 응시하는 등의 상황에 반사적으로 쳐다보게 되는 것 외에는 잘 쳐다보지 않습니다. 그런 때에 제가 반사적으로 보면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갑니다. 심지어는 이제는 아무곳도 보지 않고 제 일에 신경쓰고 있어도 제가 누군가를 쳐다본다고 거짓말까지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거라고 생각했지만 수 년이 지나도 끈질기게 계속되어 괴롭습니다. 저는 해결방법이 생각나지 않아서 자포자기 상태입니다. 혹시 좋은 해결방법이 생각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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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설치해서 본인 모습을 하루만 촬영해보세여 누가 맞는지 드러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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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때려 치우고 다른 일터로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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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인 해결법은 이직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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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직을 하시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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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하셈 쳐다본다고 뭐라 하는게 아님 같은 공간에 있기 불편해서 그러는 거임 그 이유는 본인이 알 거임 운동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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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 있겠네요. 제가 혐오스러운 행동을 하고 있는 건지 돌아봐야겠네요. 노려보지는 않고 반사적으로 0.1초 정도 쳐다보게 되는 정도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지 않는군요. 제가 특이한 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24.03.28 16: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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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자기 사업도 괜찮겠네요. 시야를 넓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병적으로 안쳐다본다기 보다는... 제가 병적으로 쳐다본다고 생각되고 있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의견 고맙습니다. | 24.03.28 16: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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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설치해서 본인 모습을 하루만 촬영해보세여 누가 맞는지 드러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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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모습을 촬영해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24.03.28 16: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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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때려 치우고 다른 일터로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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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직하는게 답인 것 같긴 합니다. 자주 생각중입니다. 조건이 갖춰지면 이직할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24.03.28 16: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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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인 해결법은 이직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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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이직에 대해 자주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여건이 되면 이직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3.28 16: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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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직을 하시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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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런것 같습니다. 이직하고 싶은 생각이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3.28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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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하셈 쳐다본다고 뭐라 하는게 아님 같은 공간에 있기 불편해서 그러는 거임 그 이유는 본인이 알 거임 운동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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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그래도 운동은 하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에 좋은 영향이 있어서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근력운동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혹시 추천하시는 다른 운동이 있으신가요? | 24.03.28 16: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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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른 분들도 그런 말씀해주시네요.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3.29 1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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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반 정도라도 해결하셔서 다행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무난하려고 노력을 많이 해왔습니다. 가능한 눈에 띄지 않고 조용히 지내고 튀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가끔씩 주변 사람들에게 제가 눈에 띄는지 또는 튀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있습니다. 피해의식 줄이기와 거울치료는 는 신선한 아이디어네요. 약간 위험한 느낌이긴 한데 진지하게 시도해보겠습니다. 여러가지 아이디어 정말 감사합니다. | 24.03.29 1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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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조언 감사합니다. 잘못하면 경찰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 24.03.29 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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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앞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진료상담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3.29 1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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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처다본다기 보다는... 제가 쳐다본다고 생각되어지는 상황입니다. 어쩌다 눈이 마주쳐도 제가 쳐다본다고 하는 상황. 큰 틀에서는 망상으로 보일 수 있겠네요. 앞에 분들도 말씀해주신것처럼 진료상담 받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3.29 1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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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과 관계가 괜찮습니다. 문제는 주변 사람들이 아닌 타부서 사람들이네요. 관계랄게 없는 사람들. 불신이 있는지 저도 모르겠네요. 여러 가능성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3.29 1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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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분들도 동일한 의견 주신 분들이 있고 상담진료가 필요한 상황인가봅니다. 제가 생각해도 제 글을 보면 망상처럼 느껴지긴 하니 제3자가 봐도 그렇겠지요. 여러분들께서 조언 주신 내용들을 정리해보면 단기적으로 상담 진료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이직을 실행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조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24.03.29 11: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