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데터는 아니고
프레데터의 인간 도제 여성임 )
얘네 화기 보면 주로 플라즈마를 기반으로 해서
고농도의 플라즈마 화염을 뿜어내는 화염방사기나
초장거리 정밀 저격이 가능한 플라즈마 저격 소총
함선을 통째로 박살내는 중형 플라즈매 캐논 등등
주로 플라즈마를 기반으로 한 화기를 쓰는데 ,
돌격소총이나 저격소총이 아니라
권총에 해당하는 플라즈마 화기도 있음
위 그림에서
인간 도제가 들고 있는 권총이 대표적인데 ,
저건 자동으로 플라즈마 탄환이 나가는 거고
저거 이외에도 리볼버 버전도 있고
뭐 여러가지가 있음
" 그럼 왜 저걸 안 쓰냐요 ? " 라고
묻는 사람들도 있는데 ,
모두 다 안 쓰는 건 아니고
명예와 규율을 철저히 지키는 애들은
저런 화기를 써서 몰살을 시켜버리면
명예와 규율에 어긋나기 때문에 안 쓰거나
' 전쟁도 아니고 , 명예로운 사냥에서
이런 화기로 일방적으로 몰살하는 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고 ,
무슨 명예와 가치가 있다는 거냐 ? '
라는 생각
또는 사고방식 때문에 안 쓰거나
' 화기 쓰면 발사할 때 나는 섬광 땜시
암살 , 은신에 불리하잖아 .
내 위치 다 알려주는 꼴이란 말이야 .
그러니 난 안 쓴다 '
라고 여겨서 안 쓰기도 함
( 당장 영화 " 프레데터 2 " 의
마지막에 등장했던 프레데터 중 한 명인
" 스네이크 " 가 이런 이유 때문에
화기류를 일절 안 쓰고 다니고
암살자 및 용병인 " 고스트 " 도
은신 , 암살에 불리하다고 해서
화기 대신 단검과 냉병기만 쓰고 댕김 )
근데 이 새끼들 설정 보면
우리처럼 화약 기반 화기가 없는 게 아닌데 ,
이걸 존나 옛날 구식 무기 취급한다고 함
그래도 제법 잘 쓰는 편이긴 한데 ,
쓰면서도 ' 얘네 존나 옛날 방식 무기 쓰네 '
하는 식으로 신기하게 여긴다는 언급도 있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