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70077182
여기에 나온 애들 중 반형제가
키타산 블랙과 슈가쿤인
알마 데 오로가
하코다테 4R 3세 미승리전(잔디 2000m) 1착해서
지방행 면했습니다!!!!
모마인 슈가 하트가 번식 암말로서의 성적이 좋다보니
히다카 유니온에서도 큰 맘 먹고 레이 데 오로 자마 샀는데
얘도 레이 데 오로 자마들의 고질적 단점(...)인
스피드와 가속력이 약해(레이 데 오로 산구들 단점 중 하나라나?)
반강제적으로 거리가 긴 편이 유리하다보니
반형제들 담당했던 시미즈 조교사도
스타일이 달라 꽤 고생했고
마찬가지로 키타산과의 인연을 토대로
전담 기수 된 타케 기수도 마음 고생 엄청 났을거 같네요.
그래도 슈가 하트 영향인지
키타산, 슈가 쿤, 알마 데 오로 셋 다
부마들 기성이 썩 좋은 편은 아닌데
(레이 데 오로 자마들도 은근 기성 야랄 난 케이스가 좀 있습니다)
셋 다 인간 지시에 불복종 하는 것 없이
순둥순둥 한 건 다행입니다.
하지만 다른 양혈 3형제 중
둘(오브라마에스트라, 마드라도)은
전망이 그리 밝진 않은게
마드라도(반형제-판탈라사)는
기성 자체도 안 좋았는데다
머리 들고 뛰는 게 끝끝내 교정이 안되고
성적도 쓰리 아웃 직전이라...
결국 아래가 시원해졌다고 합니다;;;;;;
오브라마에스트라(모마-부에나 비스타)는
3월말에 출주해 7착 후 현재 장기 방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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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라도 쟤는 신마전때부터 기성 안 좋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왔었음(...) 기성 야랄 난게 할머니(라 도라다)가 낳은 수말 중 레이 데 오로 포함한 단 둘 빼고는 다 고자라니 엔딩이어서 그 영향 아니냐는 말이 많음 | 25.06.28 12:2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