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추탭) 타입문 팬들에게는 정말로 죄송하지만 한 마디 하겠습니다

[라스테이션루리웹지부]

마법사의 밤 처음 켜보고 5분 만에 나온 생각이 '대체 뭔 소리 하는 거야 ㅅㅂ'이었습니다

내용이 너무 어려워요

[오뚜기후추]

바밤 리메 스팀으로 나왔구나 유저 한글패치지?

[라스테이션루리웹지부]

찾아보니까 기존 한글패치는 안 되는 거 같아서 그냥 영어 읽으면서 봄

생각해보니 그래서 더 안 읽혔던 건가

[함께하는전멸]

스팀에 마밤이 있네? 번역은 안되있겠지?

[라스테이션루리웹지부]

ㅇㅇ 난 영어되서 영어판으로 하긴 했는데

기존에 올라온 한글패치는 안 되는 거 같더라고

[키쥬]

영어는 그렇다치고 중국어도 자막 지원해주는데 한국어만 빠진게 뭔가 화나네

[프로 유게이]

그냥 이해하지 말고 느껴

[쿠온지 아리스]

??????????

그거 존나 나아진겁니다

월희랑 페스나 게임으로 돌려보시면 더 이해 안되실겁니다

[야쿠모 첸]

ㅇㅎ 그럼 아무것도안본상태에서 봐야 이해가 되는구나!

[스파르타쿠스.]

사실 달빠들도 대부분은 못알아먹고 꺼라위키나 커뮤보면서 아~하면서 이해합니다

[바보한테댓글안함]

왜냐하면 세부 설정 같은건 작중 에서 계속 주인공도 "이게 무슨 소리야.." 하고
옆에서 설명해주는 애들도 "잘 몰라도 돼" 하기때문임
그렇다고 스토리 자체를 이해 못하는건 걍 안해본거고

[토와👾🪶🐏]

그게 타입문이오

[코코아맛초코우유]

괜찮아요 팬들도 모릅니다

[SIMU]

원래 이런류의 겜이 지만 아는 말 해서 일반인의 범주에선 이해하기 힘든법임

[죄수번호-투뽈씎쓰오원]

이 자에게 월희 오리지널을 대령하라

[죄수번호-투뽈씎쓰오원]

마밤은 인트로만 지나가면 세계관 몰라도 쉽게 읽을 수 있음

나스가 나이 좀 먹고 그나마 친절(?)하게 쓴 거라

[소밀면]

프롤로그만 넘기고 1장부터 천천히 읽어보세요
마밤은 세계관 입문작으로 괜찮은 편이라 프롤로그에 마법관련 이야기만 넘기면 물흐르듯이 읽을수 있음

[해물 칼국수]

나스체 적응하는데 좀 걸림 ㅋㅋㅋㅋ

[바보한테댓글안함]

이때 당시 비주얼노벨은 다 저럼
애초에 초반 빌드업 하는 파트인거지
그리고 작중에서도 꾸준히 말하는거지만 이래저래 뭐 말 많아도 "자세한건 몰라도 된다" 임

[바보한테댓글안함]

그리고 5분 파트면 그 고양이 어쩌구 하는 파트일텐데 애초에 그 부분의 진상은 나스만 암

[라스테이션루리웹지부]

아 팬들도 모르는 부분이었어? 난 순간 다른 작품 이야기인가 했지ㅋㅋㅋㅋ

[루리웹-9035360070]

첫 5분은 그냥 인물묘사랑 잡담정도라서
일본 장르소설서 자주나오는 무설명 무맥락묘사 프롤로그인데
뭐 그거 너무 뜬금없다고 싫어하는사람 많긴 하더라고

매순간 장면과 인물을 이해하려고 보지말고 그냥 묘사와 서술자체를 받아들이고 이해는 나중에 돌이키면서 보는게 편함

[Mooncalf]

나스는 다알아
달빠들은 아무것도 몰라
나스만 다알아...

[좋은닉네임추천받음]

이번 콜라보 이벤트. 왜 그오 마밤 다 했는데 모르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이 분탕 버섯이..

[출석3000일넘는사람이어딨어]

구시대 동인 계열 비쥬얼 노블류 겜들보단 친절하지 않아?

[DTomoyo]

ㄴㄴㄴㄴㄴㄴㄴ

타입문 영어 번역이 진짜 개↗같이 하는걸로 유명함
진짜 개 ㅂㅅ 하청 번역 쓰는지 이해가 안되게 적혀있음

초월 번역도 많고
지 ↗대로 PC하게 바꾸는것도 많고
타입문이 영어권에서 크게 성공 못하는게
번역이 ↗같아서임

[좋은닉네임추천받음]

말로만 들었는데 진짜로 그 정도로 심각함,

[좋은닉네임추천받음]

미안. 오타임. ,이 아니라 ?이었어

[DTomoyo]

타입문 레딧같은데 가면 말이 많음
스위치로 나온 월희도 번역 개판임
페그오도 말할것도 없고

진짜 티입문이 영어권에서 못뜨는게 이거라고 생각함, 진짜 개 ㅂㅅ처럼 번역을 해서 유창한 영어라기보다
일본어를 번역기에 돌린듯하게 씀
여기에 이미 이해하기 어려운 나스체랑 합쳐져서 ↗됨

[DTomoyo]

마법사의 밤은 진짜 개 ㅂㅅ 번역이라
팬들이 영어 번역 패치 만들었음 (만들고 있음)

공식 번역 작품들을 팬 번역으로 패치해야 읽어지는 수준

[DTomoyo]

https://steamcommunity.com/app/2052410/discussions/0/6647940033450942226/?l=swedish

타입문이 자사 게임들 영어로 번역하는걸 굉징히 회피했고 공식적으로도 수익에 비해서 번역비가 많이 든다는 말을 하면서

진짜 하청의 하청의 하청 번역을 쓰는지 공식 영문게임이 나와도 팬들이 영문 패치해서 돌림

개 ㅂㅅ임

[좋은닉네임추천받음]

원래 초반에는 그냥 흐름을 타고 봐야함.
주인공부터가 아무 것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중반 정도가면 해설해주거나 드디어 이해할 수 있게됨.

그리고 한지 오래되서 가물가물한데 마밤은 세계관 고유 용어의 설명도 좀 부실할 것. 하지만 핵심만 싹 집어주기도 하니까 타입문 입문작으로는 좋음.
타입문 대표인 Fate 시리즈에 나오는 영령이나 서번트 이런 것이나 월희의 사도같은 것도 전혀 언급이 없지만 마술사나 마법사, 시계탑같이 세계관 공용 설정이 핵심이 되는 이야기임.
무엇보다 히로인인 아오코가 세계관 핵심 인물이기도 함.

[LoliVer]

댓글들 척추 괜찮냐

[지나가던가면라이더를처치한에볼토]

ㄹㅇ 진성 달빠들도 못알아들으니 그냥 즐기세요

[Min-9]

타입문 영어번역 븅신같기로 유명하지

[고효원사랑해]

달빠들도 모름 ㅋㅋㅋ

[뒷북폭탄ㆁ]

정상입니다

[선생]

원래 타입문은 아무 생각 없이 흐름타서 봤다가
뒤늦께 나스식 스토리에 대해서
이해를 하거나 정리 된 글을 보고나서
아하...! 하고 나서 다시 그 장면을 보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