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군장:
나 진짜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았거든
막 겨울에 수도 얼어서 물 못쓰니까 눈 퍼와서 그걸로 라면 끓이고
휴지가 없어서 가정통신문 휴지 대용으로 쓰고 그래도
다 낭만이고 행복하다고 생각 했어
약간 정서적 마조여서
"재밌다 히힣" 이랬음
뭐지 버튜버는 가난이 패시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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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도 활발한 사람이나 가능함 걍 케바케 가난해도 활발한 사람이 있고 가난하니까 더 심연으로 가는 사람도 있고... 나 같은 경우는 ㄹㅇ 아무 생각 없이 살아서 학생때 유행했던 브랜드도 관심이 없던 사람인데 내 동생은 좀 눈치를 보게 되더라 근데 이게 가난해서가 아니라 그냥.... 성격이 이런거 같음
(IP보기클릭)220.122.***.***
먼가 사연있는 사람들이 연예계에 관심을 많이 둔다는글을 유게에서 본적 있는거 같음 버튜버도 비슷한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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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정신으론 듣기 너무 힘들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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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신으로부터 먼 곳에 있는 것일수록 매력을 느끼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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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 기억나는게 어릴때는 휴지를 30개짜리를 못 사서 1개짜리 낱개로 하는거 세개 네개 사서 쓰고 그랬는데 개당 오백원이였나 지금은 엄마가 좋은거 쓰고 나니까 좋은거 아니면 안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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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못 살고 그랬지만 행복하긴 했는데 한번도 눈으로 라면 끓여본적은 없는데 저건 대단하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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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사연있는 사람들이 연예계에 관심을 많이 둔다는글을 유게에서 본적 있는거 같음 버튜버도 비슷한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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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가? | 24.05.12 0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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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제대로 된 설명이 있는 글이였는데 기억이 안 나서 설명은 못 해주겠다 ㅋㅋ | 24.05.12 01: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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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님
저것도 활발한 사람이나 가능함 걍 케바케 가난해도 활발한 사람이 있고 가난하니까 더 심연으로 가는 사람도 있고... 나 같은 경우는 ㄹㅇ 아무 생각 없이 살아서 학생때 유행했던 브랜드도 관심이 없던 사람인데 내 동생은 좀 눈치를 보게 되더라 근데 이게 가난해서가 아니라 그냥.... 성격이 이런거 같음 | 24.05.12 01:13 | | |
(IP보기클릭)58.142.***.***
용사님
사람은 자신으로부터 먼 곳에 있는 것일수록 매력을 느끼는 법이지 | 24.05.12 01: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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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못 살고 그랬지만 행복하긴 했는데 한번도 눈으로 라면 끓여본적은 없는데 저건 대단하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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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프
휴지 기억나는게 어릴때는 휴지를 30개짜리를 못 사서 1개짜리 낱개로 하는거 세개 네개 사서 쓰고 그랬는데 개당 오백원이였나 지금은 엄마가 좋은거 쓰고 나니까 좋은거 아니면 안 씀 | 24.05.12 01: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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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정신으론 듣기 너무 힘들다 ㅠㅠ
(IP보기클릭)211.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