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디세이 엔딩 보신 분들은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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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퀘스트 지겨워서 도저히 못하겠던데요. 
하다보면 중후반부에 재미있는게 나오나요?
어떻게 엔딩까지 달리셨는지 궁금하네요. 

[예다]

저는 감정이입이 좀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주인공이 겪었던 일들이 제가 예전에 겪었던 것들과 비슷한게 많아서...ㅎㅎ

그리고 배로 하는 여행이나 그리스라는 나라를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 그리스 신화 좋아하는 마음 등이 겹쳐서 오래 하게 되었던 듯.

입문은 오리진으로 했는데 오디세이 한 이후 모든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다 했거든요. 1편 빼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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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함을 잘 극복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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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 죽겠다는데 극복이라니ㅋ 행복이죠

[칠단지]

무기 파밍 및 다양한빌드 템세팅 하는 재미로 해서 퀘스트 진행하면 좋아요 아무래도 그냥 아무 무기 방어구 끼면서 퀘스트하면 지루합니다. 2회차중인데 3화차도 할려구요 99렙에 무기까지 강화하면 각인작업까지 하면 아직도 멀었네요 ㅋㅋ
그ㅡ리고 전투 및 암살이 잼있어서 스토리나 퀘스트는 부가적이라고 생각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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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은 좋아서 그래픽 보는 맛으로
할 수는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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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많이 먹었죠,, 드라크마, 경험치 영구 50%부스트를 거의 강매하다시피 한 퀘스트 구조때문에여. 아무리봐도 이게임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부스트 없이 깰 수 있고 어지간한 사람은 부스트 사서 깨는게 맞다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