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의 신비 DLC를 한번 진행하고 보니 놓친게 매우 많아 작성해본 글입니다. 가능한 심각한 스포는 피했습니다.(이를 위해 일부 이미지를 삭제함)
-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정보들을, 봉쇄 전과 봉쇄 후로 나누어 작성하였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 퀘스트의 원본 위치와 굿엔딩 선택지, 기타 사항들을 이어서 기재하였습니다.
1. 봉쇄 전
도착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조사를 시작하게 되면 수행할 수 있습니다.
- 무장 수도사들과 대화하고 도와주기(투기장 장비 보상, 격투 경험치)
병동 입구에서 누워있는 무장수도사들을 중재하며 대화하다보면 투기장이 지도에 표시됩니다.
교관에게 시합을 신청해서 3번 이기면 장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숏소드-중병기+방패-롱소드 순이며 난이도도 높지 않고 져도 재도전이 가능합니다.
(교관을 이기고 나면 공짜로 스킬 경험치를 얻을 수 있지만, DLC를 끝낸 뒤에야 받을 수 있습니다)
슬라벡이 찾는 물건은 표시된 곳에 있습니다. 가져다주면 격투 경험치를 올려줍니다.
- 하녀 매디 치료하기(새 약물 레시피 획득)
함정(?)이 있는 퀘스트입니다. 아래 스샷대로 '약을 구해오겠습니다'를 선택해야 새 약물 레시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다른 레시피는 퀘스트와 상관없이 아래 상자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 수도원 주방 지하에서 주사위 놀이하기(새 주사위 위치 힌트)
수도원 주방의 지하에서 주사위 놀이를 하고 있는 수도사들에게 가서 주사위 놀이로 이기면 새 주사위의 위치에 대한 힌트를 줍니다.
주사위를 찾은 뒤 위 수도사들에게 그 사실을 이야기해 줄 수 있습니다.
아래 표시된 계단으로 내려가면 만나게 됩니다.
주사위는 근처의 포도주 창고에 있습니다.
- 고해사제 스테판에게 꽃을 가져다주기(등장인물들을 도와주면 달성되는 업적 '모두을 위한 선행'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짐)
죽음을 앞둔 사제에 꽃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주변의 생화중 아무거나 5개를 가져다주면 됩니다.
2. 봉쇄 후
- 마지막 소원(퀘스트): 바깥쪽에 있어 지나치기 쉬운 퀘스트입니다. 아래 위치에 앉아있는 노 수도사와 대화하면 발동됩니다.
- 악몽에 시달리는 수도사 도와주기(이벤트): 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퀘스트 경로와 떨어져 있어 지나치기 쉬운 이벤트입니다.
아래 표시된 계단으로 올라가자마자 상호작용을 통해 발동됩니다. 상담을 해주고 캐모마일 탕약을 주면 됩니다.
- 일용할 양식(퀘스트): 주방 수도사와 대화하고 안경과 다른 물건들을 찾아주거나, 도서관의 책을 읽고 가재를 가져다 주거나, 둘다 해줄수도 있습니다.
안경은 주방 앞 정원의 나무 둥지에 있고, 가재는 근처에 가면 '따다다다다닥' 소리가 나는 걸로 찾을 수 있습니다.
약초상 요아킴 집 근처의 작은 연못에도 가재가 몇 마리 있긴합니다.
3. 원본 위치와 굿엔딩 선택지
마지막 퀘스트에서 문서를 위조하기 위한 원본은 아래 위치의 제단 뒤에 있습니다.
(사실 힌트가 있던게, 초반에 페트로밀 수사가 수도원을 안내해줄 때 예배당에서 저울을 언급합니다.)
그리고 위조문서 작성시 아래대로 선택하면 의심없이 속아줍니다.(단, '학문'과 '연금술' 체크가 있음)
'인사없이' - '건강상태 중에서 이미 알려져 있는 것'(학문) - '쐐기풀'(연금술) - '불임' - '라틴어'(학문)
4. 기타
- 화가 보이타의 그림: 이전 DLC '죽음의 붓질'에서 보이타가 그림을 완성했을 경우 (헨리를 그려넣은 그림을) 병동의 기도소에서 찾을 수 있으며, 헨리가 간단한 대사를 합니다.
- 소감
('생존자' 업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스토리와 컨텐츠는 생각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았는데 좀 짧았습니다. 더 듣고 싶었는데 말이죠...
부족한 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겜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