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드라이버 없이도 잘 달리는 이유는 제가 시티레이서 헤비 유져였기 때문입니다... White 길드 지역장 powerblue..)
저번에 고갯길리그 참가하고 나서 아세토 코르사에 대한 이미지가 좀 좋아졌어요!
원래 저는 후륜을 못 타는 몸이었습니다. (특히 아스팔트 위에서)
하지만 고갯길 배틀에서 맛을 좀 보고나서.. 저한테 익숙한 차로 타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
부랴부랴 달려 봤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랠리카는 Citroen Ds3 WRC 인데 외부 소리가 안 나더라구요..?
해결 법 아시는 분 있으신지.. ㅠ 아무튼 그래서 피에스타로 달려봤습니다.
원래 아세토의 랠리카 필링이 썩 좋지 못 했는데 튠 값이 이상하단 것을 발견해서
제가 아는 선에서 실제 랠리카랑 비슷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출력 배분 앞 뒤 5:5(Polo R WRC일 경우 항시 5:5. i20 WRC는 다름..) 최고 속도 200km/h..
이제 좀 더트랠리나 RBR 느낌으로 움직여주네요 ㅎㅎ
일단 랠리만 해 왔던 유저로서 다른 분들이랑 제 드라이빙 스타일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점은
브레이킹 포인트가 상당히 이릅니다. (노면이 고르지 못 할 때 대비용 습관.)상당히 나눠 밟는 때가 많아요.. 배틀 중엔 죄송..
코너 진입시 관성을 이용해서 들어가기 때문에 스티어링 타각이 크지 않습니다. (카운터는 어쩔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