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 투 요미(요미를향한여정) 후기
XSX 게임패스
전체적으로 흑백영화시절 사무라이 일본 영화 컨셉입니다
그래픽, 스토리, 연출 등
1시간 정도 진행했는데
장점보단 단점이 더 많은 작품같네요
흑백화면을 통한 영상미를 잘 살린건 좋은데
카메라 구도를 지나치게 멀게 잡은 구간이 많아
탐색시에도 눈이 아프고
전투시에도 캐릭터들이 너무 작아 애를 먹는 일이 잦습니다
많이 부자연스러운 모션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며
단조로운 전투 방식의 반복이라
그냥 검으로 진행하는 리듬 미니게임 연속 같습니다
이런 게임류가 늘 그렇듯
그나마 반격 시스템이 좀 재밌긴 한데
패링 판정을 검과 검이 맞닿는 순간이 아닌
적이 검을 치켜들며 매우 잠깐 빛나는 순간에 패링해야 먹힙니다
사실상 공격을 예측해서 선입력하는 느낌이 강한데
타이밍 잡는데에 어려움을 느끼는 게이머는 스트레스만 받지 않을까 싶네요
전체적으로 실망스러운 편이고
오픈/메타는 70점 정도 받은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그보다 더 아래거나 적당한 점수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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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꽤 좋게 플레이한 작품입니다. 게임이 예술이냐 오락이냐의 논쟁은 말하기도 진부할 정도이긴 합니다만,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마 스샷만 보고도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가 떠오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꽤 오래전 감독이지만, 스타워즈 조차 스토리 구성에서 구로사와 감독 작품에 영향을 받았을 정도로 영향력이 어마어마한 분인데, 마치 그 영화 안을 돌아다닌다고 느껴지도록 카메라 구도를 신경 쓴 티가 역력 하더군요. 사펑 출시 당시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GTA를 기대한 팬들이 스토리중심 RPG여서 실망했듯, 조금 다른 방향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사가 가이드 했다면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사람이 더 많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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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꽤 좋게 플레이한 작품입니다. 게임이 예술이냐 오락이냐의 논쟁은 말하기도 진부할 정도이긴 합니다만,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마 스샷만 보고도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가 떠오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꽤 오래전 감독이지만, 스타워즈 조차 스토리 구성에서 구로사와 감독 작품에 영향을 받았을 정도로 영향력이 어마어마한 분인데, 마치 그 영화 안을 돌아다닌다고 느껴지도록 카메라 구도를 신경 쓴 티가 역력 하더군요. 사펑 출시 당시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GTA를 기대한 팬들이 스토리중심 RPG여서 실망했듯, 조금 다른 방향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사가 가이드 했다면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사람이 더 많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