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엔딩? 을 봤습니다.

[지구인 2호기]

엔딩까지 약 30시간 정도 소요했네요

(아이템 정리, 요리시간, 아이템 강화등등 소요 시간 제외)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이지난이도로 바꾸었다가

거점 복귀하기 애매해서 쭉 진행해서 마지막까지 왔는데

이지난이도로 온갖 버프먹고 최종전을 치뤄서 그런가

뭔가 되게 간단 허무하게 끝내버렸음(...)

이제 엔드컨텐츠만 남긴상태라 이제 진짜 여유두고 할까합니다

[스위트야옹]

추천할만하신가요?ㅋ
워낙 소감도 적고 그래서 선뜻 사기엔 좀 그렇네요

[지구인 2호기]

체험판으로도 10층 - 거점복귀 - 10층(반복)하면서
난이도 변경해가면서 레어무기 노가다 + 초반 레시피 획득이 가능하니
선뜻사기 애매하시면 이 방법으로 일단 맛보시면 될것같습니다.

[밤에만용감]

체험판을 보니 노가다 재미가 별로 없어보이는거 같은데 어떤가요?
예를들면 오메가라비린스 같은 쫄깃한 느낌과 성취감이 있나요?

[지구인 2호기]

노가다 재미는 디스가이아 시절 살짝 생각나게 만들정도로 있긴합니다.

1. 일단 무기 레어도에 따라 덕지덕지 붙은 옵션때문에
엔드컨텐츠 시작하면 결국 레어 무기 파밍+강화 노가다 시작

2. 처음 접할때 레시피고 뭐고 아무것도 없어서 레시피 파밍에 불붙게 되더라고요
애들한테 뭔가 새로운 밥 먹이고 캐릭터마다 선호하는 음식이 달라서도 그렇고
(선호 음식 먹이면 전체 스탯 버프가 크게 오릅니다)

레시피가 없으면 직접 조합해서 알아내는것도 있는지라 개인적으론
노가다 재미는 충분히 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