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코지마 개똥철학 + 설명충 본능 + 뇌절 까지 다 커버한 한 인물...

[FC.바이에른 뮌헨]

 개같은 설명 충들 사이에서 유일하기 연기 만으로 모든 걸 있는 그대로 전달 해줌 그저 빛

[사쿠야육아]

인육은 택배안된다고 해서 택배회사 폭팔시킬것같은 카리스마

[비행청춘]

저도 보면서 할리우드에서 명감독 연출가 밑에서 연기하다가
코지마가 하는 연기 시키는 배우들 기분이 어떨지 ㅋㅋ
뜬금없이 담배피우는 신도 있고

[관주]

솔직히 이게임 스토리 탤링은 개판입니다

제작자 특징이라고 하기는 지나치게 부실하고 불편합니다

그냥 한게임만 비교해봐도 답이 딱 나오는데 라오어 보면 진짜 비교되서

라오어 하면서 문소라든지 제반설정을 일일히 읽어가면서 플레이 하나요

그냥 게임내에서 다부분의ㅡ이야기는 다 풀어냅니다 스토리 중심이라면 최소한 이정도는 되야지

솔직히 이 게임 배우가 그냥 아까워요

[Cloud_12]

게임도 실제로 안 하고 루리웹에 글만 쓰는 관심종자인 것 같은데 그냥 조용히 좀 계심이...

[*KAIGAN*]

스토리 텔링 개판인건 맞는데요. 과한 설정을 게임 내내 제대로 풀어내지 못하다가 엔딩 와서야 설명충들 등판해서 주절주절 거릴때는 진짜 혐오감이 들었음. 게임 중간중간에 뿌린 떡밥과 정보들이 결말에 가서 밝혀지는 사실들과 합쳐져서 그동안 알 수 없었던 내용들이 해명되며 카타르시스를 줘야하는데, 이게임은 중간과정에서 그런 중요한 떡밥과 단편적 정보를 줘야할 시간에 주구장창 배달만 시키고 감추기 급급함. 그러니 결말에 와선 정작 엔딩 시퀀스를 진행하며 그동안 가졌던 의문의 해소로 인한 카타르시스와 감동을 느껴야 할 타이밍에 설명충들 나오는 컷씬만 주구장창. 엔딩까지 본 결과, 전체적인 설정과 스토리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명작의 반열에 오를만한 정도도 아니고, 그정도 스토리를 게임으로 풀어내는 방식도 최악이었음. 코지마 네임벨류만 듣고 메기솔+엑박 패키지 구매 후 플레이했을때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느낌이었음.

[warcat17]

흠, 중간에 메일 온것과, 컷신 스킵 안하면 마지막에 가면 충분히 이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텍스트로 풀어낸개 극혐이긴 하지만... 그래도 플레이 하는 내내 궁궁증이 쌓이니까 스스로 찾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