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익스 시리즈를 통해서 한가지 기대하고있다고한다면,
바로 건볼트 시리즈 3편이 아큐라, 건볼트 2인 주인공체재가 아닌 1인주인공으로 복귀할 가능성을 생각해봤습니다.
건볼트 2에서 2인주인공 체재는 다음과 같은 비난과 결점이 존재하죠.
1. 스테이지를 공유하지않아서 발생하는 너무나도 적은 볼륨
건볼트 1의 경우, 모든스테이지(진종장 포함)를 포함하면 1+6+1+4+1= 총 13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져있는반면
건볼트 2의 경우 건볼트는 2+4+4+1 =11, 아큐라는 10스테이지 밖에되지않는데
여기서 가장큰문제는 무려 5개의 스테이지는 실상 같은 맥락일뿐더러(동결도시, 베라덴1~3, 진종장)
그마저도 스폐셜미션은 각자 사용하지못하는 스테이지 땜빵에 가깝기때문에
사실상 스테이지에 대한 차별점은 고작 4개의 스테이지(인트로, G7 3명)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점.
DLC의 경우는 난이도와 장비, 카게로우의 제한때문에 손대기힘든것도 한몫하기때문에 제욀시켰습니다.
2. 두캐릭터간 스테이지 차별점이 거의 존재하지 않음
록맨 x4의 경우엔 두캐릭터에 등장하는 조연이 다르다보니 그에따른 등장하는 보스도 별개입니다.
그런데 2에서는 크게 차별점을 둘만한 요소는 일체보이지않는데
익스시리즈의 경우 GV로 플레이하기에 애로사항이 큰 스테이지 기믹과 보스패턴을 가지고있습니다만
2에서는 GV와 아큐라 둘다플레이해도 적절한수준으로 평준화시킴으로써
사실상 두스테이지간 큰 변화점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있다면 베라덴 2의 루트외엔 딱히 찾을수가 없었고..
3. 스토리적 편중
록맨 x4부터 야기되었던 제로 진주인공마냥 이번작도 실상 중요한 포인트는 아큐라가 꿀꺽한게 많습니다.
그나마 3DS판에서는 최종보스전에서 아큐라와 Gv가 서로 다른 이벤트가 나오는데
이미저도 스트라이커팩에선 이 내용들이 짤려나가면서 스토리적비중은 사실 gv보다 아큐라가 더 차지하게된셈입니다(...)
상기한 문제점때문에 저는 더욱 익스시리즈를 통해 다시건볼트시리즈가 건볼트 1인체제로 복귀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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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을 둘로 늘려서 나온게 저거라니 참 아쉬울뿐(...) | 19.08.18 14: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