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 동안 솔플로 달렸는데 렙은 대략 30정도 되네요.
서브미션이 생기면 바로 서브미션부터 하고 해서 그런가..
겜은 이전작들하고는 좀 차이가 있더군요.
완전한 오픈월드는 아니고 거점을 두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미션을 수행하고,
빠른 이동을 위한 숏컷뚫고 하는 방식이네요
총쏘는 맛은 전작들 보다는 조금 아쉬운게 RPG처럼 적들이 레벨이 있고 방어도가 있어서
플레이어보다 3렙차? 이상되면 해골표시되면서 데미지가 거의 안박히죠.
3렙차 해골표시되는거는 미션권장레벨 표시해줄때도 적용되는것 같은데 메인미션만 할수가 없고
의도적으로 서브미션을 통해 렙업을 해야지 메인미션 진행이 수월하게끔 디자인이 되어있는것 같아요
지금까지 한걸로 봐선 중반정도 진행한것 같은데 적들은 2종류의 방어구를 가지고 있고 해당 방어구에 효과적인 무기를 선택해야 적들 잡기가 쉽네요.
AI부분도 조금 아쉬운게 가끔 적군한테 너무 맞아서 누워버리면 아군이 살려줘야 되는데 안전한 곳에서 살려달라고해도 적하고 계속 교전을 한다거나,
이동하는데 잘 안따라오고 한참뒤에서 멍하니 서있거나 하는 경우가 있었고요.
보스몹같은 경우엔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특정 위치에 있으면 돌아와서 친다거나 하지않고 제가 안맞는 위치에 그냥 막 총을 쏘는 경우가 있었네요 ㅋㅋ덕분에 쉽게 깻지만
캐릭터 능력치 업글은 중장비 인벤에 넣게 해줄수 있는걸 먼저 찍는게 좋은것 같고.. 총기개조는 총기 개조파츠마다 파츠회사? 같은 타입이 있는데 이걸 3가지로 맞춰주는게 좋네요.
3가지맞췄을때 헤드샷뎀지증가나 탄창량 증가 뎀지증가등등효과가 있으니 3종류씩 맞춰서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버그도 조금 있긴했었는데 미션 목표가 갑자기 맵에서 사라져서 안보이는 버그가 있었고, 컷씬에서 프레임드랍현상이 조금 있었습니다.. 다행이 겜도중엔 전혀 없었지만
그래도 공식 한글화라서 겜하는데 너무 편하고, 프레임 부드러운거는 맘에 드네요.
중반쯤들어서서 생긴 궁굼증이 후속작은 어떤 스토리로 나올지 궁금하더군요. 히틀러 잡는 스토리로 갈지 아니면 본작에서의 BJ의 행적을 플레이하는 스토리로갈지..
전체적으로 아쉬운점이 좀 있긴하지만 가격이 싸서 만족하면서 즐길 수 있는 겜같습니다.
외전작이라서 그런지 오픈월드요소도입해보고 일일퀘같은 새로운걸 시도해본것 같은데 후속작에서는 이런부분들이 좀더 다듬어서 나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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