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https://www.twitch.tv/videos/431521187
*진행자들의 발언
-다들 알다시피 2.0패치와 확장팩 발매는 연기되었는데 게임나이트(특별게스트이자 유튜버)는 2.0버전이 출시되었을 때 너무 버그투성이고 문제가 많으면 플레이어들이 분노할 것이니 더 손봐야한다고 함. 일부 스킬이 버그 탓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하며 개발자도 2.0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함.
-실제로 초반에 크래프팅을 보여주려다가 게임이 두 번이나 깨져서 다시 시작해야 하기도 했고 미션 도중, 특히 새로 나온 데스월드 맵에서 프레임드랍이 많았음. 일부 눈에 띄는 버그(예를 들면 엘다 워록이 죽었는데 쓰러지지 않는다거나)와 글리치도 있었음. 또 아직 완성되지 않은 그림파일들이 있었는데 흰색으로 표시되었음.
-누군가가 2.0패치와 확장팩 발매가 늦어진만큼 현지화(해외 각국의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이 빨라지는 게 아니냐고 물었는데 개발자는 그쪽에 대해 잘 아는 건 아니지만 그럴 가능성은 있다고 답함.
-2.0패치에서도 확장팩에서 새로 등장하는 맵과 적을 볼 수 있지만 새로운 클래스와 함께 그런 것들을 캠페인 미션에서 볼 수 있는 것은 확장팩에서만 가능(새로운 서브섹터가 열리면서 새로운 적과 맵이 등장하나 왜 엘다와 타이라니드가 거기 있는지는 확장팩에서 설명한다는 의미인 것 같음).
-데몬포지드 아이템이나 홀리 아이템처럼 일정량의 도덕성 수치(캠페인 미션에서의 선택으로 획득)가 필요한 아이템은 매우 강력할 것.
-레벨업하는 것은 처음에는 매우 쉽겠지만 점점 어려워질 것이며 80부터는 힘겨울 것이며 100에 도달하는 것은 정말 힘들 것이라고 발언.
-전리품 상자에서 나오는 물건에 수와 종류가 이전에 비해 크게 증가.
-게임나이트는 안타깝게도 오늘 타이라니드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다음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
*함교 화면
-왼쪽에 우서의 타롯이라고 쓰인 원탁은 이제 새로운 콘텐츠인 공허 성전(Void Crusade)에 입장하는 수단으로 변했음. 이름도 이를 반영하여 곧 바뀔 것.
-오른쪽에 첼린지라고 쓰인 판넬이 있는데 첼린지는 새로운 콘텐츠로 매주 3회 업데이트되며 일반 미션보다 더 나은 포상을 줌.
-카메라 위치와 각도가 조금 변경됨.
*장식, 펫, 감정표현
-전에 소개된 새로운 기능으로, 장착할 수 있는 모든 장식(헬멧, 발자국, 함교 내부 장식), 펫, 감정표현을 눈으로 볼 수 있음.
*크래프팅
-크래프팅은 시연하려 할 때마다 게임이 깨져서 못 봄.
*인벤토리
-인벤토리에서 배경이 진한 주황색으로 칠해진 장비는 아키오테크 유물 등급 아이템이고 그 아래에 있는 옅은 갈색으로 칠해진 장비는 일반 유물 등급 아이템. 공허 파편처럼 전혀 새로운 아이템들도 있음.
-아이템 설명란에서 작은 망치 그림 옆에 있는 숫자는 개조 가능 횟수. 개조를 통해 아이템의 레벨을 올릴 수 있음.
-Empty socket란은 빈 특성을 나타내며 인챈트를 통해 특성 부여 가능.
-이제 유물 등급 아이템을 팔아도 운명 포인트를 벌 수 없음.
*스타맵
-원래대로 스타맵에서 확대와 축소 기능을 통해 칼리가리 섹터를 돌아다닐 수도 있지만 버튼 하나만 누르면 즐길 수 있는 랜덤미션과 스페셜미션의 목록을 볼 수 있고 오버뷰를 이용해 각 서브섹터의 미션들을 간략하게나마 파악할 수 있음. 그 상태에서 즉각적으로 임무에 투입되는 것도 가능.
*임무 배치 화면
-이제 일반 랜덤 미션에서 난이도 조절 기능은 사라지고 우서의 타로가 대신함.
-타로카드의 종류는 다양하며 일정 조건 충족 후 해금한 뒤 운명포인트를 지불함으로써 사용 가능.
-타로카드는 메이저 아르카나와 마이너 아르카나로 분류되는데 그중 메이저 아르카나는 한번에 1개만 사용 가능함. 타로카드는 보통 임무를 깨기 어렵게 하지만 포상의 양과 질, 아이템 드롭률을 상승시키며 최대 3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지만 1개만 사용할 수도 있음.
*미션 중 화면
-왼쪽 하단에 인벤토리 버튼과 경험치 바가 추가되었음.
-플레이어의 움직임이 매우 빨라져서 이전만큼 답답하지 않았음.
-이전까지는 적의 시체가 분해될 경우 머리가 떨어지거나 팔다리 한두개가 잘려나가는 정도였으나 지금은 오체분시가 가능하며 유혈묘사가 조금 강화됐음. 특히 마음에 들었던 장면은 알파리전 스페이스마린이 몸통만 남아서 나뒹구는 것.
-적의 이동 속도는 구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일부 근접 공격 동작은 눈에 띄게 빨라짐.
-적이 사망 시 대부분의 시체가 물리엔진에 따라 보다 자연스럽게 쓰러짐. 이는 매우 중요한 변화로, 미리 정해진 동작에 따라 쓰러지면서 경사진 구간에서 정확히 90도로 엎어지면서 몸이 바닥을 뚫고 들어가거나 허공에 눕는 경우를 찾아보기 힘들게 됨.
-미션 도중 인벤토리와 인오큘레이터 창을 열 수 있음. 게임 내의 거의 모든 기능에 대한 튜토리얼들이 추가되어 뭐가 뭔지 즉시 배울 수 있고 원한다면 튜토리얼을 다시 볼 수도 있음.
*도덕성
-인퀴지터-마터에서는 본래 캠페인을 통해 도덕성의 방향(금욕파, 혹은 급진파)을 정할 수 있었는데 지금까지는 플레이어에 대한 버프의 차이만 있었지만 신버전에서는 홀리웨폰(금욕파 전용)과 데몬포지드웨폰(급진파 전용) 사용 가능 여부를 결정할 것.
*공허성전(Void Crusade)
-공허성전은 새로 추가된 게임 모드로, 공허조각이라는 신규 아이템 5개를 소모하여 하나의 공허성전맵을 만들 수 있음.
-위의 공허성전은 아이보리색 공허파편 5개를 소모해서 만들어진 맵으로, 시작 위치에서 길을 따라 3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음.
-숨겨진 미션도 있으며 해금하려면 일정 조건을 달성해야 함.
-공허성전은 기본적으로 랜덤미션의 반복이지만 미션 도중 인텔-코지테이터를 발견하면 성전이 끝난 뒤 받는 9개의 아이템 뭉치의 내용물의 단서를 얻을 수 있으며 최대 5개까지 얻을 수 있는 열쇠로 아이템 뭉치를 열 수 있음.슈프림미션은 공허성전의 최종 미션이며 적이 매우 많기 때문에 능숙한 컨트롤이 필요. 적으로부터 도망치려다가 다른 적이 플레이어를 발견해버리면 더 깨기 어려워짐. 다만 너무 적이 많아서인지 프레임드랍이 종종 발생함.
-3개의 슈프림미션(위의 지도에서 새 모양의 이미지가 그려진 빨간 다이아몬드) 중 어느 하나라도 수행하면 바로 공허성전을 끝낼 수 있으며 원한다면 최소 3번의 미션 수행만으로 공허성전을 끝낼 수 있지만 그러면 보상이 매우 작을 것임.
-공허성전에서도 타로카드 사용 가능
*신맵: 데스월드
-데스월드 맵은 새로 소개된 4개의 새로운 맵세팅 중 하나로 상당히 굴곡져 있으며 야생식물은 파괴 가능. 눈이 즐거운 맵. 배경에 파괴된 워하운드 타이탄의 다리가 있는데 언젠가 게임에서 움직이는 타이탄이 구현되면 좋겠음.
-앞서 언급했듯 슈프림미션을 수행하면 공허성전도 끝나지만 내용물을 알 수 없는 9개의 포상 상자를 열려면 미션을 통해 열쇠를 얻어야 하고 포상상자의 내용물에 대한 단서를 알기 위해서는 인텔-코지테이터를 찾아야 함. 위에서는 코지테이터를 하나도 찾지 못했기에 포상상자를 고를 때 운에 맡겨야 하고 미션을 너무 적게 수행했으므로 열쇠를 2개(최대 5개)밖에 얻지 못했으므로 2개밖에 열 수 없음.
*배경 다양성
-일부 게임 모드는 배경이 너무 제한적이라는 의견을 받아들여 게임 모드의 배경을 다양화함. 그래서 본래 섬이나 버려진 도시 맵에서만 생겼던 거점 점령 미션을 하이브시티에서 하는 것을 시연. 엄밀히 말하자면 일부 DLC 미션 중에 위와 비슷한 미션이 있지만 그건 유료고 이건 무료.
*다크엘다
-드루카리 유닛의 근접공격 속도 신속해짐. 특히 설정상 검술의 명수인 인큐버스는 원래 맥빠질 정도로 느리게 검을 휘둘렀으나 신버전에서는 충분히 신속하게 움직임.
*버그 수정
-적 센트리건이 양쪽 총구에서 탄환을 발사함. 이전에는 무조건 한쪽으로만 발사하는 이상한 버그가 있었음.
*사이드퀘스트
-미션 도중 생존한 아군을 발견하면 그들을 돕는 사이드퀘스트가 발생. 사이드퀘스드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무시해도 되지만 사이드퀘스트를 충분히 깨야 해금되는 스킬트리가 있음.
*기존 적팩션에서 추가된 유닛
-예전에 개발자스트림을 통해 약속했지만 아직 별도의 설명은 없음.
-화면 왼쪽에 있는 적 보병들 근처에 검고 동그란 물체들이 있는데 자폭형 서보스컬과 똑같이 생겼지만 붉은 레이저를 발사함. 신유닛으로 추정.
(IP보기클릭)220.79.***.***
(IP보기클릭)163.152.***.***
미션 목표가 적 몰살이고 게임나이트가 놓친 적 2마리를 놓쳐서 다시 돌아가야 하긴 했는데... 그래도 텔레포터가 있으면 더 빨리 돌아갈 수 있긴 하겠네요. 현재 추가 및 변경 작업은 거의 끝난 것 같고 남은 것은 최적화와 버그 제거겠죠. 남은 시간동안 잘 다듬어주면 좋겠습니다. 출시일 연기가 무의미해지지 않도록 말이죠. | 19.05.30 11:4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