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4000원으로 할인했을때 샀는데 이제야 플래티넘을 따네요 트로피 난이도 자체는 낮은데, 하나같이 시간을 잡아먹는 구성입니다.
게임이 똥겜 소리를 듣는거 치고 스토리 라인은 그렇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나름 무거운 내용도 있고
문제는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흐름이 구드래곤볼 애니메이션 뺨치게 늘어집니다, 늘어지다 못해 집중도를 떨굴 수준.
거기에 기존 발큐리아 시리즈처럼 중간중간 스토리를 끝나고 책으로 나가보면 페이지 중간중간에 추가되는 내용이 있는데, 이것마저 템포가 늘어지다보니 보기가 싫어짐...
게임 컨텐츠도 하나하나 자르고 보면 그런대로 괜찮은 편인데 묶어서 하나로 보면 서로간에 밸런스가 하나도 안맞아서 무의미하게 시간을 잡아먹고
지루함을 배가시키니 할 맛이 떨어짐..
게다가 엔딩후에 트로피작을 하려고보니 가장 문제되는게 상점에서 돈쓰기(30만kr)인데
게임 플레이 내내 상점에서 뭘 살 일도 없고 미션에선 많아봐야 수령금 2000kr 수준이고, 아이템은 팔면 3~5kr 그러면 엔딩볼땐 돈이 좀 남아있지않냐 싶지만
게임하면서 사이드암(총기, 수류탄등) 사는데 이것만해도 엔딩볼때 남는 돈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여기에 쓴 돈은 취급도 안해주고(여기에만 30만 가까이 씀;;)
엔딩 본게 45시간쯤이었는데 돈모으는데 추가로 30시간쯤 플레이를 질질 끌었네요;
다 하고나서 생각하는건.. 이 게임은 피하세요 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
그래도 이걸 붙잡는 피해자가 있다면...
.사이드암은 수류탄, 스나이퍼라이플 두개만 강화 해서 엔딩까지 돈을 가능한 아낄 것(마지막에 상점 30만kr 쓰기전에 저장하고 트로피따면 불러와서 제작하면 됨)
.복장 제조는 횟수 트로피가 있으므로 잡스런 옵션 하나만 붙여서라도 꾸역꾸역 만들것
.엔딩후 땅ㅁㅁ기는 절대로 제국을 다 잡아먹을수 없음.(방어전에 성공해도 뜬금없이 빼앗겨있는가 하면 제압전은 거의 나오지도 않음)
.돈노가다는 엔딩 후 스토리미션 10장을 반복. 기본 1800kr, 증원의 에이스를 중간에 저격하면 1994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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