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스포) 이번작 제일 슬펐던 구간..

[ldydgmll]

 라즈랑 동행시켰는데... 라즈한테 뒤는 맡기라하고 저 대사나오는데 뭔가 죄책감이 엄청나게 들더군요..ㅠㅠ

그리고 갓라즈 마지막에 무전칠때도 흐.. 

[스즈키린]

전 라이언하고 같이 보냈는데 최후의 대사가 꽤 찡하게 만들더군요 파란만장한 인생 ㅜㅜ

[약천옹]

전 아즈사였는데.. 사망필이었지만.. 그래도 애케 정찰병이 가야지 하고 아즈사 보냈는데..
쿨한...

[약천옹]

[야생 아르셴]

저도 왠지 분위기가 어울려서 라이언 보냈는데, 상황이랑 진짜 잘 맞아 떨어지더군요.
그리고 그 이후에 다시 한 번 깰 일 있어서 이번엔 자이가 보냈는데, 얘가 라즈를 좋아하다보니 대사가 조금 울컥하더군요.

[평범한사람입니다.]

저는 남편과 사이좋게 지내라고 밀레니아를(...)

[믹넛깅]

저는 고드윈 보냈는데 놈들이 비싼걸가지고 있는거같으니 먼저가라고! 이내가 남을위해 목숨을걸다니... 누군가의 친절함이 옮아버린건가.... 대원단편하고하면 눈물...

[skydrg]

전 세기말 분위기 풍기는 시몬을 보냈는데 ....

[LisaLikeus]

이부분에서 엄청 고민하다가, 자이가를 같이 보내줬는데 (왠지 라즈를 잘 따르는 자이가라면, 스스로 자진해서 나서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 되살릴 수 있어서 그런지, 결국 자이가의 프로필에는 라즈와 함께 사망했다는 기록도 없고, 뭐 그렇더군요.
사실상 라즈와 함께 간 누군가는 살아났다고 봐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이름모를 연방병 하나 전사했고 기록도 안남았다고 봐야 하는 걸까요.

대충 알아보기론 그 어느 누구도 결국 라즈와 함께 동행해서 전사했다는 기록이 남은 인물은 없다고 알고 있어요.

[MOBIUS!]

전 자이가랑 같이 보냈는데 진짜 짠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