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 발매전에 발큐리아1 때문이 아닌,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 트레일러를 보고 살짝 기대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일본판은 엄청난 혹평을 받았고 이에 궁금해서 체험판을 플레이해보고 소감을 씁니다.>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 체험판만 가지고 볼 때 단점은
1. 좋지 않은 그래픽
2. 편의성이 부족한 시스템(이벤트 대사가 많은데, 빨리감기나 대사하나하나 스킵이 안되고 장면스킵만 됨)
3. 부족한 액션성(타격감이 부족하고 전투가 단순하며 루즈하고 완성도가 많이 부족함)
장점은
1. 전형적일지도 모르나 재미와 반전이 있을 것 같은 스토리
2. 다양하고 많은 캐릭터(이도 디자인과 설정같은 부분이 전형적인 부분이 보임)
3. 나쁘지 않은 스토리텔링
이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rpg에서는 스토리와 스토리텔링을 가장 중요시여기는 게이머이기 때문에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구매하겠지만 정가로 구매하기에는 망설여지는 작품입니다.
덧붙여 전장의 발큐리아와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는 몇 몇 설정과 시스템만 가지고 온거지 완전히 별개의 작품이라고 보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전장의 발큐리아1는 신선한 시스템이 독보이긴 했지만 스토리와 스토리텔링이 너무 유치해서 전장의 발큐리아1 보다는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가 기대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