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게임일지 궁금하여 일본판으로 먼저 플레이를 해 보았습니다.
총 12챕터 중 3챕터까지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네요.
아쉽게도 좋은 점수를 줄 수는 없었습니다.
1. 스토리의 내용은 나쁘지 않으나, 딱딱한 내용을 하나의 챕터를 기준으로
1시간 이상 모니터만 바라보고 있으려니 지루함이 발생합니다.
( 스토리를 너무 상세하게 표현하려는 부분이 소설책을 읽는 느낌 )
2. 전투는 스토리와 자유 미션이 있으며 각 캐릭터 별 능력치를 개방하는 요소가
존재하기에 파고들기 요소로 만든 느낌입니다.
(액션게임을 하는 느낌이고 적의 개체수만 많다면.... 무쌍게임을 하는것으로 착각할 듯 합니다.)
3. 전투는 4명이 부대를 이루어 행동하나 결과적으로 혼자서 적들을 모두 상대하게 됩니다.
(부대원 UI에 문제점이 있는.....)
4. 챕터 기준 약 90분 스토리 감상, 15분 전투라는 비율로 느껴집니다.
( 3챕터부터는 스토리가 너무 길어서, 화면을 안보고 딴짓을 하면서 음성만 듣기도... )
5. 정작 스토리는 나쁘지 않은데.... 유저는 아무것도 컨트롤을 할 수도 중간에 세이브도
할 수 없어서 모니터만 바라보는 시간이 길어지고 게임을 한다는 느낌이 적습니다.
6. 마을에서 npc 와 건물 사이에 끼여서 움직이지 못하는 버그가 자주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세이브 후 로드를 하면 마을 입구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패치를 해야 할 듯... )
7. Now Loading 문구를 자주 확인하게 됩니다. (빈도수가 높음)
8. 라그나이트 광석, 발큐리아 라는 단어만을 빌려온, 전장의 발큐리아와 전혀 다른 작품입니다.
스토리는 나쁘지 않기에 엔딩은 볼 듯 합니다.
스토리를 듣는(?) 부분이 가장 힘드네요.
이상, 3장까지 진행한 소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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