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면 전장의 발큐리아의 배경과 전작의 스토리를 짤막하게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1937년으로 넘어와 이번 전장의 무대인 가리아 공국 내전에 대해서 설명
1937년 1월 메르페아 도시
??? : 아반 하덴스 군.. 이시죠 ?
아반 : 네, 그렇습니다만.. 당신은 ?
유벨 : 유벨 브릭섬이라고 합니다. 란실 왕립 사관학교의 교사를 맡고 있죠
아반 : 란실이라면.. 형이 다니고 있는 학교의 선생님 ?
유벨 : 그 전에 여기 이 분은 당신의 형이 틀림 없는 거겠죠
한 장의 사진을 꺼내는 유벨
아반 : 그래, 우리 형이야 ! 형은 건강해 ?
유벨 : ...
유벨 : 갑자기 찾아와서 이런 사실을 전하는건 가슴 아픕니다만.. 당신의 형인 레온 하덴스 군은 사망했습니다.
아반 : 엑 !?
유벨 : 이번 일에 대해서는 정말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반 : 어이 ! 잠깐 기다려 ! 어째서.. 어째서 형이 죽은거야 !?
유벨 : 학교에서 일어난 일은 국가 기밀에 해당합니다.
유벨 : 그렇기 때문에 레온 군의 사망건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해드릴 수 없습니다.
아반 : 말할 수 없다고 !? 웃기지마 !! 형이.. 형이 죽을리가 없잖아 !! 형은 그 누구보다도 강하고-
갑자기 폭발음이 들린다.
아반 : 으엑 !?
유벨 : 이건..
마을 사람 1 : 아반, 큰일이다 ! 반란군이 메르페아를 습격해왔어 !
아반 : 반란군이 !? 젠장.. 왜 하필 이런 순간에 ! 모두들, 총을 들어 ! 자경단과 합류해서 반란군을 무찌르자 !
마을 사람 2 : 아, 알았어 !
아반 : 학교에서 배웠던 군사 실습을 떠올리면 괜찮을거야 ! 가자 !
전장의 발큐리아 2 첫 번째 전투 입니다만..
그냥 듀토리얼이니 마음 편하게 플레이하시면 되겠습니다.
전작을 플레이하신 분들은 귀찮으니 대충 대충 넘어가도록 하죠
PS3 에서 PSP 로 넘어오면서 조작이 약간 변한 것 외에는 전작과 같으니
전작을 플레이하신 분들이라면 간단하게 클리어하실 수 있을겁니다.
아반 외에도 엑스트라 두 명을 끼워줍니다만..
아반 혼자서 다 쓸어버릴 수 있으니 엑스트라의 존재감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턴 클리어로 S 랭크를 받고 계속해서 이벤트를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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