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 선생님~!
소년 : 이번에 또 곤충채집때 데려가 주실거죠!
웰킨 : 좋아! 이번엔 내 비밀장소에 데려가 줄게.
소년 & 소녀 : 우와, 신난다!
소녀 : 선생님, 내일 봐요!
웰킨 : 그래, 조심해서 돌아가려무나.
아리시아 : 감사합니다, 또 오세요!
웰킨 : 여, 가게는 좀 어때?
아리시아 : 아!
아리시아 : 웰킨, 수고 많았어!
아리시아 : 오늘은, 신작인 구운 치즈빵이 잘 나가네.
웰킨 : 그거 꽤 맛있었지.
웰킨 : 브룰루 사람들도 마음에 들어 하나보네?
아리시아 : 후훗!
아리시아 : 웰킨은 오늘 수업, 어땠어?
웰킨 : 말도 마, 또 질문 공세에 엄청 큰일이었어.
웰킨 :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탐구심 파워엔 정말 놀랄정도라니까.
아리시아 : 어머, 내가 보기엔 웰킨도 애들이랑 다를게 없어 보이는데? 후훗!
웰킨 : 그러고보니, 이사라는 잘 있었나?
이사라 : ..................
이사라 : 와아-
한스 : 꿀꿀!
웰킨 : 이사라, 착하게 잘 있었니?
이사라 : 응! 지금 있지, 엄마 도와주고 있어써!
이사라 : 빵을 쪼물쪼물 해써!
아리시아 : 이사라가 만든 반죽으로 만든 빵이 손님들한테 호평이었다구.
웰킨 : 와아! 이사라, 대단하네.
웰킨 : 좋아, 나도 함께 도와 볼까!
이사라 : 우와! 아빠도 같이 만들자!
음...진짜 끝났네요. 5월 말부터 시작했었으니까 거의 3개월 동안 한건데....페르3 페스, 길티2에 이어 또하나 해치운 게임이 되었습니다 ㅎㅎ
전장의 발큐리아는 게임도 정말 재미있었고 엔딩 내용도 너무 흐뭇하게 잘끝나서 좋네요~ 연재 땜에 하루에 한 화도 채 플레이를 못해서 누설이란 누설은 다 당했던거 빼면....뭐.... ㅎㅎ
여튼 한번도 안빼놓고 추천 주시고 덧글 달아주시고 잼나게 봐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다음 연재는 페르소나4를 해볼까 하다가 그거는 좀 속편하게 즐기고 싶어서요 ㅋㅋ;
오딘스피어랑 그림 그리모어는 블로그에 이미 해논게 있어서 그걸로 해볼까 하는데....ㅎㅎ
[전장의 발큐리아 스토리연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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